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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보로와 곰보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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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돌이 엄마가 심부름을 시켰다
빵집에 가서 곰보빵 좀 사와라" " 예! 엄마 "
그런데 탱돌이가 빵집을 가면서 생각해보니 그 빵집 아줌마가 곰보가 아닌가? 마음이 여린 탱돌이는 곰보빵을 달라고하면 아줌마가 마음이 상할까봐 한참을 끙끙 거리다가 좋은 생각을 해냈다.
![]() "곰보빵을 소보루 라고도 하니까 소보루 빵을 달라고 하면 되겠구나!!" ![]() 탱돌이는 자기의 머리가 좋다고 생각하니까 신이났다 드디어 빵집에 도착한 탱돌이 크게 외쳤다. ![]() * * * * " 소보루 아줌마! 곰보빵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