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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0 ㅣ No.2937 지금 저의 상태가 좀 심각합니다. 지금까지 주님께 다가가려고 계획을 가지고 묵주기도,성서읽기, 묵상,향심기도 등 수없이 노력하였는데 항상 어느시점이 되면 방해물이 나타서 허지부지 되기 일쑤입니다. 집사람과 심한 트라블, 집중할수 없는 개인적인 문제,애들양육 등등 이제는 편안하게(?) 동물처럼 살고 있습니다. 주님께 다가가는 여러방법이 실패로 돌아가다 보니까 또 다시시작 하려고 해도 겁이 납니다 여러 문제가 항상 일어나니까요. 특히 부부간의 싸움...외 다수 저의 착각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마귀가 나를 가지고 놀고 있는 걸까요. 아니면 내가 이젠 게을러 지는 지도 모르지요. 옛날과 같은 믿음을 갖고 싶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0 274 1댓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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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 잠수하고 있어요 도와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