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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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성당을 그리워하며..(토론토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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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사랑 [duepaul] 쪽지 캡슐

2001-12-11 ㅣ No.1860

 나 ! 신부 wrote:

> > 기도문 낭독

> > 이소사 성당의 창조자이시고 이 세상에서 가장 인자하시고 주장이 뚜렷한 전 이소사

> > 성당 주임신부님이셨고 지금은 행방이 묘현한 Bernard 신부님께서는 저의들을 불쌍히

> > 여기시어 버리고 배반하고 심판하고 성령의 위대함을 저버린 모든 죄를 너그러이 용서하시고 성녀 이소사와 더울어 하느님께 용서를 빌어주소서.한국에서 침범한 오만 독재예수회사의 오만방자함을 성령의 능력으로 물리치시옵고 여비서와 오랬동안냉담했던(냉담조당) 경비국장등을 하루빨리 다른 집으로 가게 하여주시옵고  오만회사 사장이 하루빨리 태어난 곳으로 돌아가서 십자가의 길을 걷게하소서.성령과하느님과Bernard 신부님의 이름으로 아멘.

> >   

> > 길을 모르면 지도책을 보고 방문을 다니던가 영어를 모르면 무료 통역관을

> > 불렀어야 할일이지 기름값을 절약하는 방법두 모르고 영세증명서가 첨부되지도않은

> > 200 세대 무슨 오만 예수 개명 주식회사 주주라고 보디가드고용 사무장은 할일도없는데

> > 스스로 하질 못하고 고객들과는 말도 하지않고 돈만 거두어드리겠다.

> > 라는 의도성이 현실화되어지고있는 오만회사 무료봉사 임직원및 돈받고 일하는

> > 경비국장.관리부장.여비서. 경리부장은 누구인가? 사장이 직접.

> > 한국에 영어잘하고 한국말 잘하는 신부 많은데 캐나다를 무시한 짓이아닌가..

> > 전에 토론토에 있었던 송신부와의 관계에서 복수전 음모 모의또다른 계획?

> > 아시는 분 주저 마시고 말씀해주세요. 이소사성당에서 영세 받으신분 영세증명서

> > 필히 제출요 할때가 왔는데 영세증명서는 어디서 만들어주나?

> Re: 오 만 독재시작 했다마  

>  맞다 오만독재 시작했구만,

> 이빨빠진 호랑이들 앞세우고

> 삼겹살로 얼룩진 삵쾡이를 등에업고

> 십자가는 거짓으로 덮어버리고

> 순한양들 먹을집들 잠궈버리고

> 성녀이름 뿌리채 뽑아버리고

> 양들머리 하나둘 금전화 하고

> 집지을때 모른척 뒷짐지더니

> 성령을 광신으로 몰아부치고

> 인간세상 권력으로 밀어부치니

> 그 죄값을 어찌할꼬, 어찌하오리

> 지금도 안늦었다 회개 하거라

> 내일의 태양뜨면 던져지리라

> 지옥의 불길속에 던져지리라

> 지옥의 불길속에 던져지리라

>

> 퍼온글 wrote:

>

> 칠레 공동체 글은 믿을수없습니다. 신분을 감추니......

>  

>

> 이 글은 신자 님이 2001-12-10 오전 8:04:54에 작성했으며, 18번 조회되었습니다.

>  

>  

>    

>

>

>    칠레 공동체의 103위 천주교회 의 내용은 가짜 일것입니다

>    사실이라면, 글쓴이의 신분을 밝혀야지요.

>    그렇지 않아도 성당이름까지 바꿔가면서, 갖은 공작하여

>    사람수를 돈으로 계산하는등, 해괴 망칙한짓을 하고있는데,

>    그 일을 저지른 사람들이 무슨짓은 못하겠어요 ?

>

>    세상에 죄인도 성당에 가서 회개 하는 것인데,

>    12 년 역사를 가진 성당이름을 없애버렸으니,

>    사라져 버린 성녀 이소사 성당에서 영세 받은 사람들은

>    어디 가서 영세 증명서를 뗄수있단 말인가요 ?

>

>    성당이름을 바꿨다는것은

>    다시말해서 다시 또 성녀 이소사 성당으로도

>    이름을 바꿀수도 있다는 말이 되는군요..

>

>    장소는 분명 과거의 성녀 이소사 성당 이건만,

>    미사 집전 분위기는 전혀 다른 관광도시속에

>    있는 관광객을 위한 미사 집전 같더군요.

>

>    성녀 이소사성당에 교적을 두고 있던신자들의 교적은

>    어떻게 하고,  새로 이름을 바꾼 예수성심 성당에 교적을

>    올리라고 하는것인지 --  천주교도 무슨 혁명을 하나 ?  ....

>

>    정말 정성껏 12년동안에 성당건축헌금등 모든 시설관리비등을

>    알뜰살뜰 뫃아 성당빗을 완전 청산하니까,  청산하는 그달에

>    훌륭한 사제님을 몰아내고,  신앙을 앞세우며 공동체안에서

>    갖은 이익을 챙기려 하는 사람들에게 사목권을 넘겨주려고하다니....

>

>    아무리 교구청에 순종 하려 마음을 굳게 먹어도

>    교구청이 너무 눈에보이는 돈과 관련된 행동을 강압적으로

>    밀고나오는게 보이니,  이럴때는 어찌 해야 하는가요 ?...

>    

>    

>

>

>

>

> 궁금한님이 2001-12-09 오후 9:21:17에 쓴 글입니다.

> >

> > 찬미 예수님!

> >

> > 아래 글을 쓰신 분께....

> >

> > 아래의 글을 읽고 또 읽어도 오 신부님이 잘 한것이 무엇인지 알 수가 없음이 진정 유감입니다.

> >

> > 인간사 모든일이 주님의 도움 없이는 될 것이 없다는 것이 저의 신앙입니다. 잘 못된 것인지요?...주님께서 도우시고 이루어 주시는 공동체를 한 사제의 공과로 돌리는 아래의 글은 저의 신앙과는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 >

> > 저는 지금은 누구의 뜻인지는 몰라도 지금의 예수 성심 천주교회로 이름이 바뀐 성녀 이 소사 성당의 신자입니다.

> >

> > 제가 성녀 이 소사 성당을 발을 들여 놓을 때만해도 신자는 성당만 다니면 신자인줄 알았습니다. 미사 강론을 들으며 조금씩 겁이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것은 나의 신앙은 진정한 신앙인이 가져야 할 기본도 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차츰 깨닫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늦게 견진성사를 받았고 견진을 준비하는 동안 나의 가슴 속에도 주님을 모실 수 있는 성전이 건축되기 시작하였습니다.

> >

> > 아래 분께서 쓰신 "건물"은 돈만 있으면 누구든지 지을 수 있는 것이지요. 그것도 지식이 없어도 철저히 연구하고 준비하여 지은 것도 아니고, 지으면서 건축금이 올라가면서 지은 것이라면 특이할 것고 없고 어느 사제나 기회가 닿으면 그렇게 할 수 있는 것 아닌가요? 추기경님께서 오시는 축성일에 비가 새어, 그것도 새로 지은 건물이...그러니 바삐  수리를 한 것이 그리 대수로운 일인가요?  믿지 않는 사람도 자신의 집에 손님을 초대 했다가 무슨 일이 생기면 빨리 시간 전에 수리를 한다는 것이 당연 한 일 아닙니까?

> >

> >

> > 진정한 사제라면....

> > 개개인의 신자 마음 속에 주님의 성전을 지어 줄 수 있는 사제, 진정한 그리스도의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는 사제, 어떻게 이웃을 돌보고 살펴야 하는지를 몸소 실천하여 신자들이 보고 배울 수 있는 사제, 자신의 인기에 연연하지 않고 참된 양을 만들기 위하여 소신껏 사목을 할 수 있는 사제, 검고 흰 것을 확연히 말을 할 수 있는 사제, 성전에서 장사꾼을 몰아 낼 수 있는 사제 ....그러한 사제가 과연 몇이나 될까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 >

> > 그냥 임지로 생각하고  한 순간 거쳐가는 당신 여정의 한 정거장쯤으로 생각하는 사제가 더 많지 않은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지금 예수 성심에 와서 사목을 하시는 오 신부님도 칠레 공동체에 계신 "루시아" 자매님 처럼 말하는 신자가 여기에 더 많다는 것을 아시고, 진정한, 그리고 주님 안에서 평등을 느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줄 수 있고, 공동체의 아픔을 키우기 보다는 치유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시고, 위에서 군림하려하기 보다는 같이 동참하여 고통을 나눌 줄 알고, 제대 위에서 싫은 소리를 하기 보다는 참고 인내 할 줄 알며 그로 인하여 냉담하는 신자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사제였으면 좋겠습니다.

> >

> > 칠레 공동체에 주님의 은총이 평화와 함께 계시기를 기원 하면서

> >

> >

> >

> > ■ 칠레공동체님이 2001-12-05 오후 10:32:05에 쓴 글입니다.

> > >

> > >

> > > 찬미 예수님!

> > >

> > > 한국 및 전 세계에 계신 많은 형제 자매님들께 지구 반대편 남미의 칠레에 있는 백삼위 순교성인 한인천주교회 전 공동체 식구의 이름으로 인사를 드립니다.

> > >

> > > 최근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본의 아니게 칠레와 관련된 사항들이 자주 등장하면서, 또한 잘못된 소식들이 전달되고 있어 저희 공동체의 현재의 모습을 여러 형제 자매님들께 올바로 알릴 필요가 있는 것같아 이렇게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 > >

> > > 인종과 언어가 다른 외국에 이민을 나와 산다는 것의 어려움은 한국에 계신 분들께서도 어느 만큼은 상상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이 되고, 이미 지구촌 각국에 나와계시는 분들은 충분히 공감을 하시리라 알고 있습니다.

> > > 최근 전 세계적인 불황으로 어디할 것 없이들 어려움을 가지고 있겠으나 이곳 칠레의 한인 사회는 어려움 속에서도 굳건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저희 성당 공동체 역시 날로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해 가고 있습니다.

> > >

> > > 저희 공동체는 20여년전에 작은 식구로 출발한 이후 그간 주로 한국에서 근무하셨던 골롬반회 외국인 신부님들의 지도로 조금씩 성장을 해오다가 1995년부터 골롬반회 한국인 최초의 사제인 김종근 도밍고 신부님의 칠레 부임으로 한 단계 더 발전을 한 후, 서울교구 노연호 마티아 신부님을 거쳐 1998년 그간의 숙원이었던 공동체 주임신부로 오세만 바오로 신부님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 > >

> > > 주임신부를 모시는 기쁨을 가지면서 또 하나의 숙원이었던 공동체의 회관 건축에 착수한 것이 1999년 5월이었습니다.  그 전부터 회관 건립을 위해 모아 두었던 US$30,000 이 조금 넘는 돈을 바탕으로 저희가 미사를 드리고 있는 칠레 성당 주위의 주택을 구입하여 건축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US$100,000 이면 가능할 것이라던 계획이 건축을 하면서 필요한 부분들이 추가되고 전문적인 지식이 없이 만든 계획이다 보니 실제 저희가 작년 2000년 6월에 칠레의 추기경님을 모시고 축성을 할 때에는 US$220,000 이 들어간 큰 공사가 되었습니다.  기간도 6개월 정도를 생각했던 것이 결국 1년이 넘게 걸리면서 중간 중간 자금의 부족, 그리고 남미 특유의 느긋함으로 공사를 하는 현지인들 문제 등등 어려운 문제들에 부닥칠 때 과연 우리가 이 공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불안감도 수 없이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럴 때마다 우리를 독려하고 용기를 주시면서, 그리고 매일 매일 작업복 차림으로 아침부터 직접 현장에서 노동자들과 같이 직접 질통을 지고 진두지휘를 해주신 오신부님이 안 계셨다면, 우리의 불안이 결국은 현실이 되었을 것이라는 것이 우리 모두의 생각입니다.

> > >

> > > 큰 건축을 하다보면 필요에 대한 의문, 실현에 대한 회의등 여러가지 문제를 제기하는 교우들도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공동체 모두가 합심하여 이제는 대지 100평에 건평 150평의 근사한 2층 회관에서 성체 조배실을 비롯하여 자료실, 시청각실, 강당, 매주 미사후 함께 식사를 하면서 친교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자리등을 갖춘, 칠레의 많은 교민들이 부러워하는 멋진 회관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회관을 가지게 되면서, 작년 성탄에는 20여년만에 처음으로 우리 공간에서 우리만의 잔치를 할수 있었고, 올해에는 교포 노인 분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도 치룰 수 있었던 공간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식사 때나 다른 행사 때면, 회관이 있다는 기쁨때문에 "그때 오신부님 아니셨으면 지금 이 회관은 없을거야!"하고 감사의 마음들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건축 초기에 여러 문제들이 나타나면서 어려움에 처했을 때, 스스로 건축이 완료될 때까지는 개인적인 취미 생활마저도 끊겠으니 여러 교우들도 스스로 하나의 고행 방법을 정해서 실천하면서 성공적인 건축을 도와달라고 독려하시던 신부님, 이제 끝났다고 기뻐하는데 갑자기 내린 비 때문에 잠 못자면서 날밤을 새우던 일, 마지막 클라이막스는 축성일 전날 다시 내린 비로 성체조배실 천정에서 비가 새어 밤을 새우면서 고치고 밤새 난로로 말려가며, 무사히 축성을 받은 것들이 지금은 돌이켜 보면 흐믓한 기억들로 되새겨집니다.

> > >

> > > 1999년말부터 2000년 초 사이 불과 몇 개월 동안에 IMF 관계로 12가족의 주재상사 및 대사관 직원 교우 가족들이 귀국하면서 갑자기 썰렁한 느낌이 들었던 공간도 꾸준히 새로운 식구들이 늘어나며 빈 자리를 채우고 올해 성탄에는 새로 5가족이 영세를 받을 예정으로 이제는 약 40 가족이 많지만 않지만 가족적인 분위기의 축복받은 공동체를 이루고 있습니다.

> > >

> > > 올해초 오세만 바오로 신부님이 떠나시면서 근 1년 가까이 주임신부가 안계신 기간에 강문석 안드레아 신부님과 송영호 안토니오 신부님, 정운필 베네딕도 신부님들께서 계속적으로 공동체를 돌보아 주셨고, 이제는 11월초 새로 부임하신 골롬반회의 노 야고보 신부님을 모시고 다시 한번 정말 주님 보시기에 좋은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 > >

> > > 저희의 멋진 공동체 건물을 보면서, 끝으로 지금은 캐나다 토론토에 계시는 오세만 신부님께 공동체의 감사와 사랑의 인사를 전합니다.

> > >

> > > 항상 주님의 크신 사랑과 은총 안에서 많은 형제 자매님들께서 충만하고 보람된 나날 맞이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 > > 감사합니다!

> > >

> > > 재칠레 백삼위 순교성인 한인천주교회 공동체 드림.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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