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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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우선 상대방에게 가톨릭 교회의 가르침에 대하여 글도 읽어 보며 "심사숙고할 시간"을 드리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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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5 ㅣ No.4935

모든 것 다 제쳐 두고 그 여성과 결혼을 꼭 하여야 할 경우에는. 마지막 보루로서, 반드시 가톨릭 교회에서 관면혼은 하여야 한다고 꼭 설득하십시요.

 

그러지 않으면 조당에 걸려 미사 중에 영성체 받아 먹을 수 없고 또 고해성사도 볼 수 없습니다. 또 앞으로 태어날 자녀의 유아세례의 은총도 누릴 수 없습니다.

 

관면혼에 대한 절차 및 증인 등에 관하여서는, 본당 사무실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알려 줄 것입니다.

 

자주 발생하는 문제라, 수녀님과 면담을 하면 예상 밖의 도움을 받으실 수도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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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의 선택과 관련하여 가장 중요한 것, 즉 "진실로 상대방을 사랑한다는 것"을 진솔하게 밝히면서, 여유와 인내, 포용 및 상대방을 존중하는 자세로 이끌어 나가면, 잘 풀릴 것입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배우자의 선택권은 사실은 여성에 있음을 잊지 마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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