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7일 (목)
(녹) 연중 제12주간 목요일 반석 위에 지은 집과 모래 위에 지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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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무일도 관련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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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kjh980817] 쪽지 캡슐

2024-01-15 ㅣ No.230469

대부분의 본당들 중 성무일도 바치는 본당에서 미사를 참여할 때가 있는데 그런 경우 성무일도는 무조건 그레고리오 성가 노래로 하는 것 같고 청년미사 전에도 그러는 것 같던데 청년들 입장에선 수도회식으로 성무일도를 그레고리오 성가로 부르는 건 정말 어렵고 힘들어요. (저도 마니피캇, 즉 성모의 노래만 그레고리오 성가로 쓰지 나머지 시편노래나 찬가들의 경우 그에 해당하는 생활성가가 있으면 그걸로 부르고 없으면 그냥 시편을 읽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청년미사 전에 바치는 성무일도만큼은 그 시편구절에 해당하는 생활성가가 있으면 생활성가로 바치고
없으면 낭송으로 하는 식으로 변경해주셨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그래야 청년들이 성무일도를 더 적극적으로 바치게 될 
수 있을 것 같고 청년미사 전에 바치는 성무일도에 하느님 뜻 영성 무리들도 몰려들지 않지 않을까 싶네요. 왜냐하면 하느님의 뜻 영성 걔네들은 일단 CCM을 극혐하는 걸로 보여요.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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