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7일 (목)
(녹) 연중 제12주간 목요일 반석 위에 지은 집과 모래 위에 지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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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성당을 다니고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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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 [152.99.94.*]

2004-07-08 ㅣ No.2817

그간 29해동안 혼자서도 잘 지내왔는데

 

요즘 들어서는 신앙생활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자주 들곤 합니다.

 

그동안 모르고 지내왔던 것에 대해 새로 눈뜨고 다시 태어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구요.

 

평소에는 주변에 신앙생활을 하시는 분들을 보면 나와는 상관없는 일들로 여기고

 

그다지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들의 밝은 표정들은 왠지 거리감이 느껴지기도 했어요. 꾸민듯했고..

 

눈에 보이는 것에만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저는 분명 얕은 삶을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게 삶의 전부가 아닐것인데...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왜 이토록 성당을 향하고, 교회를 향하고,, 그곳에서 충만함을 얻는 것일까 하고

 

지금에서야 조금씩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얼마전에 서교동성당에 간 적이 있어요.

 

그런데 9월달에 오라고 하더라구요. 교육을 받아야 한다면서..

 

그럼 9월전에는 성당에 나갈수가 없는 건가요?

 

모임같은곳에서 미리 분위기도 익히고 친교를 나눌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혹시 서교동성당에 다니시는 분들의 조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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