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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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59글총사퇴건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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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기 [chungyum] 쪽지 캡슐

2001-12-23 ㅣ No.27826

 10년 이상 구역장을 한 사람이

 

대부분이고 관한글에관하여 제개인적인 견해를 올려봅니다.

 

 

10년이상뿐아니라  5년이상

 

지역장,  구역장, 사목위원, 각 분과위원 일을 하신분들에게도

 

 사표를 받아야 한다는 견행를갖고 있는서울교구안 W 성당에 다니는신자중에 한사람입니다.

 

모든 봉사자분들이 그런것은 아닙니다.

 

오랫동안 성당일을 하시는 동안 봉사와 희생이 뒷따르 겠지만

그것이 변질되어

 

몇몇봉사자들중에

터주대감처럼 굴림하면서 오만해지고   어떤 대안이나 안건이 있을때

 

  배타적인 자세로 막아버리고  수용도 하지 않으면서 굴러온돌이

 

박힌돌을 빼려고 한다는 등   

 

성당이 새롭게 변하는데 걸림돌이 되는 경우를 종종 볼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한결같이 부부가 열심히 봉사하는 분도 계십니다.

 

그러나 때로는  어떤 부부는  함께 오랫동안   사목일을 하는 경우

 

부부가 독선적이고 굴림하려고 하고  모든 성당일을 도맡아 하는것 처럼 보일때

 

다른 신자들이  봉사하려고 하는 참여 의식이 떨어지고  

 

분열되며 냉담자도 생기는 경우도  있으며 신부님의 권위에 손상을 드릴수 있습니다.

 

모든 지역에 신자들이 잘났던 못났던 함께 참여 하여 봉사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드리는것이 바람직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되었을때 주님과 함께 있다는 것을 느끼고 소속감을 갖어 수동적이 아닌

 

능동적으로 성당일뿐아니라  지역 구역일에 관심을 갖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어떤 분은 "할 사람이 없어서" 라고 일축하는 경우도 있지만

 

시키면 다 할 수 있는분이 천주교 신자입니다.

 

"나만이  할 수있다", "이사람만이 할 수있다"는 고정적 사고 보다는

 

"남들도 할수있고 , 못하면 도와 주면 되지" 하는 생각이 앞서는 것이

 

천주교 신자 다운 모습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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