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자유게시판

K신부님의 인사이동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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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명 [kjm1] 쪽지 캡슐

2002-02-23 ㅣ No.30138

그간의 가톨릭 자유게시판을 보고 있었습니다.

저는 도림동 본당의 신자로서 마음이 아파 이글을 올립니다.

저는 이곳에서 세례받고 20년간 도림동본당을 다니고 있습니다.

저희 본당 사목회는 그간의 □신부님, ○신부님등등 신부님들을 내쫓았습니다.

교구에서도 소문난 저희본당입니다.

최근에도 조마조마했더니 분할본당까지 터치하며 전도유망할 젊은 신부님을 내쫓으셨군요.

총회장님은 교회원로이며 사목회에서 몸담아 봉사하실정도이시면 이제는 성직자와 버금가는 신앙과 영성이 되셔야 되지 않겠는지요?

7번씩 70번씩이나 용서하여야 하고 원수까지 사랑하라는 십자가상의 예수님의 말씀이 바람처럼 들립니다.

저희 신자들을 위해 한생을 희생하시는 성직자와 수도자들..

저도 다시한번 언급하지만 많은 시간과 노력과 경비가 희생되어야 한사람의 사제가 탄생됩니다.

그분들을 각성시키려는 정의의 칼이라고요?

그렇다면 신부님께서 이성당, 저성당 꼬리표를 달고 평생 신자들과만 어우러져  사셔야 할 분의 용기와 사기를 꺾으셨습니다.

사건의 주인공인 도림동본당 총회장님과 뜻을 같이하신 몇몇 사목회 여러분들께서는 각성하시기를 권고드립니다.

아울러 사랑과 분별의 은사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또한 문래동게시판에 글을 띄우신 삼성산 본당 사목위원님께서 오실 신부님이 잘못이 게시판에 드러나 모르는것보다 못하다 하시며 그러나 어느 신부님이라도 환영하겠다 하시니 마음이 놓이고 푸근한 심정이 됩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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