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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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30138]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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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 [abc1] 쪽지 캡슐

2002-02-23 ㅣ No.30140

 

 

게시자: 이래양(3826) 사제는 누구인가?

 

게시일: 2002-02-16 14:02:13

 

본문크기: 4 K bytes 번호: 29900 조회/추천: 682/27

 

 

 

사제는 누구인가라는 글을 읽고

 

저는 젊은사제한테 뺨을 맞은  

 

나이드신 사목회장의 가족의 입장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과연 내부모라면 힘없는 내부모가 그입장 이었다면

 

어떠하였을까요?

 

제3자에 입장에서는 좋은게 좋은거라 하시며

 

쉽게 해결 하라고 말할순 있겠지요 그렇지만

 

그 심한 모욕을 당한 본인이나 가족들의 입장이라면

 

그렇게 할 수 있을까요?

 

누구나 그 입장이라면 아마도 그렇게 쉽게 말 못할 것입니다.

 

저또한 사제를 존경하고 믿고 따릅니다.

 

말없이 묵묵히 주어진 어려운 여건에서 본당사목 활동을 하시는

 

착한 목자인 신부님들이 아주 많습니다.  

 

그러나 일부 몇몇 신부님의 그런 돌출된 행동으로 인하여  

 

모든 신부님들이 도매급으로 넘어가는 것에 대해

 

신자의 한 사람으로 정말 정말 가슴아프게 생각합니다.

 

물의를 일으킨 신부님께서는 그 사목회장님을 찾아가서  

 

사제로서 진실된 마음으로 용서를 청하시기를 바랍니다.  

 

그것이 이번일을 해결하는 최선의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그것이 본인 뿐만 아니라 여러 신부님들 얼굴에 먹칠하지 않는

 

행동 즉 용기있는 행동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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