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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형 신부님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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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5-03 ㅣ No.32695 신부님,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올바른 신앙은 당연히 계명을 지키는 것이지요.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은 바로 계명을 지키는 것이니까요. 간단하면서도 아주 명확하게 말씀해 주셔서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무슨 변명이 필요하겠으며 무엇을 따질 수 있겠습니까? 늘 기도 속에서 그분을 만나고 그분 때문에 오늘을 사시는 신부님께 감사와 존경을 드립니다. 하느님의 은총이 늘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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