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자유게시판

[RE:3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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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희 [dormo] 쪽지 캡슐

2002-05-28 ㅣ No.34152

 

님의 글을 읽고 도둑이 제발저린다고...정말로 뜨끔해 졌습니다.^^;

 

한가지 굳이 말씀드리자면, 저는 그 사람을 향해서 극단적인 표현을 쓰는 분들에게 너무 실망스러웠던것이지,(왜냐면 그만큼 훌륭한 신자들이시니까 기대치가 높아서) 님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뭐가 심사가 뒤틀려서 이리저리 글을 썼던것이 아닙니다.

 

아~~ 심사가 뒤틀렸는지도 모르죠. 마치 적을 무찌르고 승리에 취한 분위기였으니까.

어디서 글 좀 퍼온 사람을(인신공격이야 서로들 했고), 그렇게까지 사탄으로 몰아가는것이 좋지 않았으니까.....

 

저는 어디까지나 그 사람이 퍼온글중 읽을것이 있다고 생각한 사람이지, 누구를 추종하다가 망해서 성질을 부리고 있는 사람이 아닌것입니다. 이런 설명까지 한다는것이 구차한데....

님의 글을 읽으니 정말 억울한 생각이 들지 뭡니까? ^^;

 

제가 어제 오늘해서 모르는 자매님 두분께 메일을 받았습니다만, 두분이 약속이나 한듯이 내용이 똑같았답니다.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나도 그 사람 말중에 들을만한 것이 있다고 생각했다........

........게시판의 몇몇 수구 기득층의 글들을 읽으면 가슴이 답답해온다.....

....... 그 무엇에 앞서 인간이 중요한것이 아닌가........

........어찌 같은 신자 입에서 마귀니 뭐니 할수가 있느냐......

........이런 취지로 글을 쓰고 싶지만 공격받을 것이 무섭다......

 

형제님, 저만 그렇게 생각한 것이 아닙니다.

저처럼 생각한 사람이 여러분이나 있다 그말씀입니다.

저는 좀더 확 밀어부쳤을(?) 뿐인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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