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7일 (목)
(녹) 연중 제12주간 목요일 반석 위에 지은 집과 모래 위에 지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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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담자 [220.123.255.*]

2004-12-06 ㅣ No.3124

안녕하세요.

저는 엄마가 유아세레를 태어났을때 했고, 세레는 중학교때 했습니다.

중학교때는 성당에 나가서 레지오 활동도 하고  열심히 성당에도 나갔는데... 어느순간 부터 성당에 나가지 안게 되다가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 다시 성당에 나갔고 견진성사도 받았습니다.

그러다 또 냉담은 시작되어 지금까지 왔습니다.

 

오늘 10년 동안 안간 성당에 첨으로 발을 들여 놓았습니다.

예전과 사뭇 다른 분위기 였고 ....

진짜 하느님의 말씀도 모른채 왜 여기에 있나? 라는 생각만 했습니다.

또 10년이 흐르는 동안 결혼을해서 남편과 시어머니는 개신교를 믿는 집안에 시집을 왔습니다.

시어머니는 교회에 가야 된다며 저를 끌고 갈려했지만.. 제가 나가지 않았습니다.

(성당에서 견진성사까지 받았는데... 여기로 옮겨도 되나?뭔 차이인가?속으로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성서에 지식이 약한 저로써는 솔직히 고민합니다.

하느님은 한분이고 가톨릭과 개신교의 차이를 모르겠고, 주위에서 자꾸 개신교를 나가자고 하니..

성서의 지식이 짧은 저로서는 하느님은 한분인데.. 나가야하나? 말아야하나? 솔직히 갈등합니다.

(가족들이 계속 설득하지만... 제가 지식도 없고 말로 남을 설득할수도 없고.. 신앙심도 고민합니다.)

또 이런 신앙에 대해서도 자신이 없습니다.

 

두서없이 썼지만.. 이해는 가겠죠?

도움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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