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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25 ㅣ No.3322 누구나 이름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 하길 원하고 잘되길 기원하며 우리는 여러모로 생각하며 이름을 짓고있습니다.
헌데 우리는 유교및 동양사상에 근거한 음양, 오행, 사주,팔자등의 이론을 적용하여 이름짓기를 합니다.
우리 신자들의 대부분이 자신뿐만 아니라 자식들과 자기주변인들의 이름또는 상호에도 위의 이론에 근거하여
부지불식간에 짓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과연 이것이 천주교 교리에 맞는지(특히 십계명의 첫번째)가 의문입니다,
또한 풍수에 맞춰 집터및 묘자리를 본다든지도 의문입니다.
어떤 신부님은 괜찮다고 하시고,
어떤 신부님은 아니다고 하시고, ( 그럼 우린 어떤 기준으로 이름짓기를 해야 할지 대안을 제시해 주셔야죠.)
혼란스럽습니다.
우리 모두 주님이 주시는 평화를 맞이하여야 할 것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분열이 아닌 일치를 위해 무엇을 할 것 인가를 찾아 사랑을 심어갑시다.
"그리스도는 당신만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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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이름짓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