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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솔리스텐서울 - 바흐 칸타타 시리즈2(5월1일 예술의 전당, IBK 챔버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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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정 [zanniimo] 쪽지 캡슐

2012-04-17 ㅣ No.9119




Bach Cantata Series
Bachsolisten Seoul
 
 
일 시 : 2012년 5월 1일 (화) 오후 8시
장 소 : 예술의 전당 IBK챔버홀
주 최 : 콘서트디자인
티 켓 :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15,000원
입장연령 : 만 7세 이상
예 매 : 인터파크 www.interpark.com 1544-1555
문 의 : 콘서트디자인 070-8106-8193
공 연 개 요
신이 아닌 인간이 만든 가장 순수하면서도 완전한 작품에 대한 바흐솔리스텐서울의 가장 바로크적인 새로운 도전이 계속되고 있다.
 
2011년 12월 바흐칸타타 시리즈 첫 연주를 마치고 2012년의 첫 기획공연으로 두 번째 바흐칸타타 시리즈를 선보입니다. 이번 연주는 역시 바흐의 초기칸타타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쉬츠, 북스테후데를 통해 이어져오던 독일의 교회음악의 전통이 강하게 남아 있는 바흐의 초기작품들 중에서 3개의 칸타타를 무대에 올립니다. 또한 바흐콜레기움재팬의 수석 오보에주자이며 일본 최고의 바로크오보이스트인 마사미쓰 산노미아와 함께 바흐의 오보에를 위한 콘체르토 BWV 1053a를 연주 합니다. 원래 BWV 1053은 쳄발로 협주곡으로 전해지지만 많은 학자들이 오보에를 위한 협주곡이라고 주장하여 근래에는 오보에를 위해 편곡한 음판이 나와 있습니다. 이번에 산노미아가 직접 편곡한 오보에 콘체르토로 한국에 첫 선을 보입니다. 바흐솔리스텐서울이 준비한 바흐의 칸타타와 오보에 콘체르트로 아름답고 감동적인 오월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Bachsolisten Seoul
바흐솔리스텐서울은 Bach의 작품을 중심으로
바로크 시대 전반의 작품을 연주하는 앙상블로서
지난 2005년 창단된  바흐솔리스텐서울은
주로 독일에서 고음악과 오라토리오를 전문적으로 공부하고 국내 외에서 활동 해 온 음악가들이 함께 모여 시대연주와 학구적인 음악적 접근을 추구하는 고음악 전문 연주 단체이다.
 
창단 이후 2006년 바흐의 마태수난곡(발췌)과 칸타타연주를 시작으로 서울국제고음악페스티발, 춘천고음악페스티발, 서울오라토리오페스티발, 한국합창페스티발, 일본 쓰루고음악페스티발, 대전문화예술의전당 기획연주, 금호아트홀 금요초청음악회, 객석문화, 통영국제음악제,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등의 음악제뿐 아니라 연세대, 성결대, 강릉대 등 관련학회 및 학계의 초청을 통한 학구적인 연주회를 비롯하여 편안한 해설음악회까지 다양한 팬들에게 바로크음악의 매력을 전달하고 있다.
 
2009년 일본 야마나시 고음악콩쿠르의 앙상블부문에서 입상하며 일본 쓰루 고음악 페스티발에 초청되는 등 해외로 발돋움하기 시작한 바흐솔리스텐서울은 2010년 새롭게 구성된 바로크 오케스트라(리더 최희선)와 함께 2011년 6월 세계적인 챔발리스트 겸 바흐 콜레기움 재팬(Bach Collegium Japan)의 지휘자인 마사아키 스즈키(Masaaki Suzuki)의 지휘로 LG아트센터에서 J.S. Bach의 b단조 미사를 성공적으로 연주하였으며 최근 D. Buxtehude의 Membra Jesu nostri와 G .F. Handel의 Concerto Grosso, C. Monteverdi의 마드리갈 등을 레코딩하였고  12월에는 국립합창단과 바흐의 ‘크리스마스오라토리오’를, 그리고 올해 3월에는 서울모테트합창단과 바흐의 ‘마가수난곡’의 한국초연을 협연하기도 했다.
올 하반기 바흐칸타타시리즈3 에서는 세계적인 바로크바이올리니스트인 료 테라카도를 초청하고, 내년에는 지히스발트 쿠이켄을 초청하여 세계적인 대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www.bachsolisten.com)
 
PROGRAM 소개.
연주곡목:
J. S. Bach (1685-1750)
 
BWV 4 Christ lag in Todesbanden (그리스도가죽음에사로잡혀있네)BWV 1053a Concerto für Oboe in Es Dur (오보에협주곡 E플랫장조)
BWV 185 Barmherziges Herze der ewigen Liebe (영원한사랑의따뜻한마음이여)
BWV 12 Weinen, Klagen, Sorgen, Zagen (눈물, 탄식, 걱정, 비탄)
 
바흐솔리스텐서울의 바흐칸타타연주시리즈 두 번째 무대로 바흐의 초기칸타타를 선보인다. 특히 4번은 아마도 바흐의 칸타타 중에 가장 유명한 부활절 칸타타일 것이다. 코랄변주형식으로 작곡된 이 칸타타는 이후에 그 어떤 라이프치히의 세련되고 큰 규모의 칸타타에 비해 뒤지지 않는 아름다움과 다채로움을 보여준다. 오보에를 위한 콘체르토는 원래 오보에를 위한 곡이 아니지만 특별히 편곡된 것으로 오보에의 전원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이번 연주를 위해 초청한 Masamitsu San'nomiya의 연주로 더욱 극적인 감동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칸타타 185번은 4명의 솔리스트로 이루어진 앙상블로 연주된다. 바흐의 성악작품은 반드시 최소편성으로 연주해야한다는 주장들도 있지만, 합창이 코랄에만 등장하는 이런 칸타타는 더욱 그러한 이론이 들어맞는 경우이다. 마지막으로 칸타타 12번은 이후에 B단조 미사의 cruzifixus로 패러디된 감동적인 합창이 나온다. 기본적으로 고통을 나타내는 한숨 모티브는 두 곡 모두에 잘 어울리며, 바흐의 천재성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주요 출연자 프로필
음악감독, 박승희
서울대 성악과 졸업
독일 칼스루에음대 리트/오라토리오 KA, KE 졸업
독일 트로싱엔음대 고음악성악 KA 졸업
2002년 독일 라이프치히 바흐국제콩쿠르 한국인최초 바흐상 수상
독일 라이프치히 토마너코어, 쾰른 귀르체니히오케스트라, 콘체르토 암스테르담, 바흐콜레기움재팬 등과 협연
현재, 연세대, 가톨릭대 출강, 한국고음악협회 부이사장,
극동방송FM 박승희의 교회음악산책 진행자
앙상블 Hortus Musicus리더, 이마에스트리 단원, 음악회 해설자
 
 
지휘자, 김선아
연세대 교회음악과 졸업(오르간 전공)
독일 뒤셀도르프 음대 교회음악과 A-Examen및 합창지휘과 졸업
뒤셀도르프시 Philipus Kirche Kantor(교회음악감독)역임
국립합창단 부지휘자 및 송년음악회 헨델의 '메시아’ 객원지휘
서울오라토리오 페스티발, 한국합창연구학회, 한국지휘자협회, 한국오르가니스트대회 등 세미나 및 마스터클래스 강사
현재, 연세대, 장신대, 성결대 출강,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 지휘자
        한국합창연구학회 운영위원, 한국 고음악협회 이사, 연세대학교 음악연구소 연구원
 
 
오케스트라 리더, 최희선
예원, 서울예고, 서울대 기악과 졸업
독일 뒤셀도르프음대 KA졸업
독일 에쎈음대 KE졸업 바로크앙상블 무지카글로리피카 단원역임
현재,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바이올린수석
연세대 고음악 과정 출강
 
 
협연 : 바로크오보이스트,  Masamitsu San'nomiya
일본 Saitama에서 태어나, Kohzo Yoshinari 에서 Masashi Honma에게
바로크오보에를, Kohzo Kakizaki에서 모던오보에를 Masashi Honma에게
사사했다. 도쿄의 Musashino Academia Musicae를 졸업한 후, 일본 최고의
바로크 오케스트라이자 세계적으로 이름난 '바흐 콜레기움 재팬
(Bach Collegium Japan)'에 입단하여 지금까지 수년간 수석 오보이스트로서
세계투어와 수많은 음반 작업을 함께했다. 또한 San'nomiya는 일본에서 가장
활발히 실내악 활동을 하는 연주자중의 하나로서, Ensemble Vin Santo를
창단하여 활동하며 음반을 출간하기도 하였으며. 현재 Tokyo National University
of Fine Arts and Music의 강사로 재직 중이다.
 
 
 
Bachsolisten Seoul
Soloist : 이수희 강혜정 박진아 정민호 박승희 박승혁 성궁용
 
 
공연문의                                                  
 s공연기획 콘서트디자인 이 주현 실장     T: 070-8106-8193    M : 010-6231-7184
 
 
s바흐솔리스텐 서울       박승희 음악감독 T: 070-8106-8193   M : 017-227-6380
 
김선아 지휘자  T: 070-8106-8193   M : 010-895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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