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7일 (목)
(녹) 연중 제12주간 목요일 반석 위에 지은 집과 모래 위에 지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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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1297번을 쓴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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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3-02 ㅣ No.1329

저는 지금도 성모님을 평가절하하거나 할 생각도 없고 그럴 자격도 없습니다

 

단지 교묘하게 성모님께 기도하는 것이 성모신심이 곧 예수님에게 기도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이해못할 논리에 혼란스러운 것입니다

 

또한 발현시 메세지 중 구원을 약속한다거나 스카폴라 라는 부적과 같은 것을

착용하고 있으면 어떻게 된다라 던가

하느님 고유의 권한인 구원에 까지 성모님이 어떤 역할을 한다고 말하는데

혼란을 느끼고 있는 것입니다

 

흔히 성모님과 관련하여 드는 예시 중 집안에서 아이들이 어려운 부탁을

아버지에게 청할 때 어머니한테 하면 더 잘들어지지 않는 가하는 것인데

이야말로 우리 인간들이 그랬으면 하는 희망사항을 성서에서 근거를 찾을 수

없으니 갖다 붙인것 아닌가요?

 

요즘 인테넷에서 성모님과 관련한 사이트와 발현 내용 등을 읽어보고 있는 중입니다

 

글쎄요 어떤 결론이 내려질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어떤 결론이 내려지던 그것은 순전히 저의 몫일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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