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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곰 친구가 있어요!》 :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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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출판사 [cph] 쪽지 캡슐

2013-04-18 ㅣ No.84




나는 곰친구가 있어요!

http://www.catholicbook.co.kr/wizmart_new.php?query=view&code=051401&no=11285

동물원에 사는 내 친구 곰이 들려주는 고향 이야기!

유아 혹은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곰은 어디에서 살지?” 하고 물어보면 어떤 대답을 들려줄까요? 아마 십중팔구 “동물원이요.” 하는 대답이 나올 것입니다. 곰이 실제로 서식하는 깊은 산속이나 북극 지방에서 곰을 본 어린이는 거의 없을 테니까요.
이런 유아 혹은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에게《나는 곰 친구가 있어요!》는 곰은 처음부터 동물원에 살고 있었던 것이 아니라, 원래 살던 고향이 있었음을 이야기하면서, 그곳이 어떤 곳이었는지를 소개합니다. 고향을 그리워하는 곰의 이야기를 들으며 아이들은 동물원에 사는 동물의 아픔에 대해서 알게 되고, 다른 사람과 동물 및 자연을 배려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동물과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또 부모님들도 동물원에 있는 동물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고, 곰과 소녀의 우정을 통해 진정한 우정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아름다운 그림과 감성적인 글

《나는 곰 친구가 있어요!》는 아르헨티나의 그림 동화 작가인 마리아나 루이지 존슨이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습니다. 작가는 아름다운 그림과, 마음을 울리는 글로 어린이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되는 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작가가 쓰고 그린 여러 책은 남미와 유럽 여러 나라에 소개되었고, 지난 4월, 스페인에서 주관하는 권위 있는 그림책 상인 ‘Premio Internacional Compostela’를 수상하며 호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가톨릭출판사에서《나는 곰 친구가 있어요!》로 작가의 작품을 한국에 처음 선보입니다.

곰과 소녀의 사랑스러운 우정 이야기

곰 친구의 고향 자랑을 들어주고, 다시는 고향에 돌아갈 수 없는 곰 친구의 사연에 가슴 아파하며, 결국 집에서 키우는 자신의 새를 풀어 주는 소녀의 행동은 곰 친구와의 우정에서 더 나아가, 다른 친구들까지 생각하는 한층 더 깊어지고 넓어진 소녀의 마음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자연과 동물을 단순히 사랑하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천까지 이어져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또한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일이 얼마나 중요하고 가치가 있는 일임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우정을 어떻게 맺는지, 다른 사람의 아픔을 공감할 줄 아는 바르고 착한 심성을 지닌 아이로 자라게 될 것입니다. 

저자 및 역자 소개

저자: 마리아나 루이지 존슨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태어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예술대학에서 그래픽 아트를 전공했습니다. 어린이· 청소년 문학에 관심이 많아 창의적인 기법을 이용하여 어린이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역자: 고선일

서강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프랑스 그르노블 3대학에서 박사 과정을 마친 후, 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만화로 보는 신약 성경》, 《예수님 궁금증 62가지》, 《똑똑! 우리 아이 첫 성경》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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