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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3-20 ㅣ No.492 † 찬미예수님
자위행위는 고백성사의 대상일 수 있습니다. 형제님은 자매님을 정신적으로만 사랑을 하시는 것 같군요 가능하다면 좀 더 노력을 해서 성생활을 늘려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서로간 성적으로 불만을 나타내지는 않는다지만 성적 만족감을 못 느끼고 있기 때문인 듯 합니다. 노력을 하시면 성적 만족을 느끼고, 서로의 사랑도 깊어질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역시 같은 이유로 고백성사를 몇번 봤습니다. 그때마다 신부님께선 좀더 아내를 사랑하라는 말과 함께 아래와 같은 말씀을 하셨죠.
자위행위중에 아무런 상상도 하지 않고 있느냐? 아무런 상상도 않는다면, 그 행위가 끝까지 가느냐? 아마도 다른 어떤 여자를 상상하며 행위를 할 것일테니 그렇다면 그것은 이미 마음으로 그여자와 간음한 것이 됩니다. 앞으로 다른 여자를 상상할 때 추한 마녀와 한다고 상상해 보랍니다. 그러면 그일도 재미가 없을거라며, 그리고 아내를 상상 할려면 상상보다는 언제나 가까이 있으니 본인의 욕구를 말하고, 동의를 얻어 사랑해 주랍니다.
제 생각과 저의 성사본 경험을 올렸습니다. 도움이 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부부간에 서로 깊이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그 안에도 주님은 함께하고 계십니다. (너희 중에 둘이상 모여 있는 곳엔 나도 함께 있겠다.) 사랑의 결실도 만드셔야죠. 언젠가 신부님의 말씀을 들었는데, 결혼한 사람의 의무중에는 자식을 낳는 것도 주님의 뜻이랍니다.
† 대희년에 주님의 축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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