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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24289]두개다 보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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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년 [skyear] 쪽지 캡슐

2001-09-13 ㅣ No.24294

베트남전 때 베트공을 식별하기가 어려운 관계로

일개 부락을 초토화한 사례들이 여러번 영화등에도 반영되었습니다

 

국내 방송 토론에서 참전용사들은  민간의 희생은 어쩔 수 없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연합뉴스에서는 얼굴없는 전쟁이라는 표현을 하였습니다

 

강경책을 쓰는 정권에게 표를 던진 국민에게도  그 책임이 있음을 표하는 것은

나름대로의 논리가 선다라고  볼 수 있다고 생각되는군요

 

그러니깐 미국 민간인 희생이 어쩔수 없는 희생이라고 보는 견해인 것 같군요

거기에 재미 교포라던가  해외 주재원들도 희생이 되었습니다만

 

테러도 전쟁의 한 형태로 정의되어야 할 것으로 봅니다

그 테러방지에 군인만  동원되지는 않습니다

여러 정부기관의 정보력 수사력등이 동원된다면

 

민간인도 테러방지에 참여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 현실아닐까요

민간기업도 테러방지에  예산을 투입하지 않을 수 없는 모양입니다

 

이천년가량 없어진 나라를 2차대전후 전승국에 의해 세워진 이스라엘이란

중동의 화약고는 두고 두고 미국의 애물단지겸  그 유대인들에게 영향을 받지 않으면

안되는 미국의 정치가 더 문제일 것입니다

 

히틀러가 왜 유대인 학살을 했을까

독일의 현실을 도외시하고 돈에만 집착한 유대인들을  순혈통주의 아리안인종을 내세워

학살을 자행하였습니다  독일 경제에 해가 되는 족속으로 판정하였습니다

 

결론은 군관민이 구분되는 전쟁이나 테러는 없을 것 이란 겁니다

 

무식하다는 우리나라 아줌마라는 분이 , 아주 무식한 평범한 분이 이번 테러를 보고 " 나도 총쏘는 법을 배워야겠다"

 

아주 단순한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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