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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 연중 제13주일(교황 주일) 소녀야,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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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24289]나무와 숲은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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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주 [mgloria] 쪽지 캡슐

2001-09-13 ㅣ No.24303

님처럼 평정을 잃지 않으면서도  객관적 시선으로

알아야 할 바와 행하여야 할 바를 차분히 말씀해 주시는 분 있기에

고마움 갖습니다. 이제 조금 기력이납니다.

 

2000년 전 유대땅에서 힘없는 ’예수’를 죽이라고 아우성 치던

몽매한 ’군중’이 어찌 되는가를..

 

우리는 .. 또는 미국은  ..또는 세계의 시민은..

옳고 그름을 알아야 할 의무가 있고 책임이 잇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하리라 봅니다.

 

차분히..객관적 시선을 갖춘다고하여 남보다  ’사랑’이 덜 한거 아닐 것입니다.

 

라마의 통곡 소리.....

강대국이라하여  매스콤을 통해 ’비극적 상황’ 더 많이 비춰진다하여 ’ 더 비극’은

아닐 것입니다. ’비극’은 어디나 전에도 있엇고 지금도 있고 앞으로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무고한 생명은 부자나 가난한 자나, 강자나 약자나, 잘난자나 못난 자나...

누구나에게 그 고귀함은 차별이 없어야 할 것입니다.

 

과연..... 테러에 분노하고 아파하는 우리의 모습..... 진정한 실체인지

성찰해봐야 할 것입니다.

 

최소한 신앙인만큼이라도  열린 시선으로 역사를 보아야하리...여겨집니다.

정원경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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