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30일 (일)
(녹) 연중 제13주일(교황 주일) 소녀야,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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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분노인 혜숙이 아버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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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 [abc1] 쪽지 캡슐

2002-05-14 ㅣ No.33291

 

 

혜숙이 아버님께!

 

 

이곳은 자유게시판 입니다.

 

자유로운 생각과 의견을 서로 나누며 게시판을 수 놓고 있지요.

 

서로가 의견과 이상이 달라 사이버 공간에서 논쟁을 벌이고도

 

하지만 조금 지나면 그 수준이 다 들어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잊혀지고 맙니다.

 

 

또한 좋은글과 내용이라면 많은이들이 보고 추천도 한답니다.

 

 

그분의 ID와 이름을 기억하고 새로운 글을 언제 올리나 또한

 

기다려지기도 하구요.

 

 

혜숙이아버님!

 

혜숙이 아버님께서 춘추가 얼마나 되신지 모르겠으나

 

글의 꼬리를 잡고서, 집안에 신부님 수녀님까지 거론하셔서

 

철학적이고 고상하고 고차원적인 말씀을 해주시려면 많이 많이

 

해 주십시요. 하지만 부탁 드립니다.

 

혜숙이 아버지라는 이름보다는 50년, 아니 60년, 아니면

 

70년이상 부모님이 지어주신 존함 정도는 부족한 저희들을 위하여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래야만이 혜숙이아버지란 이름보다는 저희들을 가르치는데

 

품위와 위엄이 더 할 것 같습니다.

 

 

혜숙이아버지란 이름은 왠지 촌스럽군요.

 

 

옛날 시골 살 때 새로 시집온 아낙네가 아이하나 낳고 나면

 

새댁이라는 애칭에서 강경댁이니 김포댁이니 전주댁이니 하고

 

부르던 생각이 오버랩 되는군요.

 

 

혜숙이 아버님!

 

제가 알기론 성서적으로 예수님이 하신 몇건의 일화들이

 

거룩한 분노로 알고 있습니다.

 

 

거룩한 분노는 예수님의 눈으로 보고 예수님의 마음으로 헤아려

 

보아야 합니다.

 

 

 

이 게시판은 다양한 의견들이 올라오고 있으며 서로가

 

유익하고 참고 할 내용이 있으며 서로 추천하여 주고 또한

 

퍼다 나르기도 합니다.

 

 

퍼온글이나 쓴 글이나 쓰레기 같은 글도 있지만 유익한 글도

 

많이 있습니다.

 

 

너무 노여워 하지 마시고 남의 쓴글 댓글이 아닌

 

혜숙이 아버님께서 인생의 많은 경륜과 철학적이고 고상하고  

 

고차원적인 글을 많이 올려 주셔서 저희 젊은이들을 한차원

 

엎 그레이드 시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님안에 좋은일 많이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추신: 저는 내년이면 50이 됩니다.

 

     그래도 늘 젊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젊기도 하지요.

 

     저희 집안도 신부님,수녀님 합쳐 돌아가신 분 빼고도

 

     20분이 넘지요. 하지만 그분들을 거론하지 않습니다.

 

     왜. 삶 자체가 다르니까요.

 

     다만 그 분들을 위해 기도드릴 뿐이지요.

 

     주님안의 거룩한 사제, 또한 수도자 되게 해 달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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