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6일 (토)
(녹) 연중 제13주간 토요일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야 없지 않으냐?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당신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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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인 [joywon] 쪽지 캡슐

2008-02-04 ㅣ No.33440

 
 
 
 
당신이 있는 그 곳에도
아침이면 햇살이 비치고
이곳처럼 새소리가 아름답게 들리나요?
 
 
오늘 같은 아침이면 당신도 한 조각의 빵과
한 잔의 커피를 마시며 하루의 시작을
배불림으로 행복해 하나요?
 
 
 
 
당신이 있는 그곳에도
오늘처럼 볕이 좋은 날이면
아름다운 꽃들이 소망처럼 피어나나요?
 
 
빨갛게 피어난 꽃송이 속에서 달콤한 꿀 송이와
향긋한 냄새로 치장하고 기분 좋은
나들이를 종종 즐기기도 하나요?
 
 
 
 
당신이 있는 그곳에도
언제나 햇살이 오늘처럼 비치고
요란하지 않은 새소리 정겹고
 
 
적당히 배부를 수 있는 양식과
항상 오늘처럼 꽃이 피어 향기 나서
행복 가득 찬 당신의 웃음만 있으면 좋겠습니다.
 
 
♬Lemon Tree_Fool''Garden
 
 
 
 
글...김철현ㅣ그림...Becker.Pㅣ꾸밈...Joy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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