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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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경상도, 버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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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란 [park0560] 쪽지 캡슐

2009-02-28 ㅣ No.8269

 


 

경상도아내: "보소 저
별이  
더 예쁜교? 내가 더 예쁜교 ? "

 경상도남자: "와 저
 별이  
니한테 모라카드나?"



서 울 아내: "자기 나 팔베게해도 돼?"
서 울 남자: "그으럼"
경상도아내: "보소 내 팔베게 해도 됨니꺼?"
경상도남자: "퍼-뜩 디비 자라"



서 울 아내: "자기 나 잡아봐!"
서 울 남자: "알았어어~ ~"
경상도아내: "보소, 내 잡아보소"
경상도남자: " 니 잡으마 칵 지기삔다. "


서 울 아내: "자기, 저 달 참 밝지?"
서 울 남자: "자기 얼굴이 더 밝은데! "
경상도아내: "보소 저 달 참 밝지예?"
경상도남자: "대글빡 치와봐라 달 쫌 보자"


서 울 아내: "자기 나부터 목욕해도 돼?"
서 울 남자: "그러엄~ ~"
경상도아내: "보소, 지부터 목욕해도 될까예?"
경상도남자: "와, 니 때많나?"



서울아내: (절벽에 핀 꽃을 보고)"자기 저 꽃 따줄 수 있어?"
서울남자: "그럼 난 자기가 원하는 거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 ~ ~"
경상도아내: "보소 저 꽃 쪼매  따줄랑교 ?"
경상도남자: "저기 니끼가 ? "



서 울 아내: (출근하는 남자를 잡으며) "자기 뭐 잊은거 없어?"
서 울 남자: "아! 뽀뽀 안했네. ( 쭈~~얍 )"
경상도아내: "보소 뭐 잊은거 엄능교?"
경상도남자: "있다.  용돈 도오,

 

웃고       웃고         웃고      웃고    ~ ~  ㅎㅎㅎㅎㅎㅎㅎㅎ

  
   율리엣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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