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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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그릇 늘리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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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dearxt] 쪽지 캡슐

2002-09-15 ㅣ No.38728

지금 사회적으로는 강남 성모 병원에 공권력이 투입된 것에 대한 여러 비판들이

 

 

 

많지만...그전에 먼저 비판 받아야 할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

 

 

 

해마다 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병원 노조들....

 

 

 

과연 그들은 가난한 자들인가?

 

 

 

그들은 가난한 자들이 아니다..부유한 자들이다..

 

 

 

어쩌면 마음이 가난한 자들일지도 모르겠지만....

 

 

 

그런데 해마다 더 큰 밥그릇을 요구하는 노조에게

 

 

 

과연 그들이 가톨릭 재단 병원의 설립 목적을 알기나 하는지 물어보고 싶다...

 

 

 

돈을 벌려고 한다면 다른 일반 병원으로 옮겼으면 한다...

 

 

 

그래도 그들의 수고를 생각하기에 병원에서 월급도 나오는 것인데...

 

 

 

이제 더 큰 밥그릇을 요구한다면

 

 

 

차라리 병원 문을 닫았으면 한다..

 

 

 

그리고 자선병원으로 운영하는 것이

 

 

 

오히려 교회정신에 맞고,

 

 

 

신자들이 신부님 수녀님을 욕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아니 오히려 자선 병원으로 운영하게 되면 신부님 수녀님들도

 

 

 

기쁜 마음으로 봉사할 것이요

 

 

 

병원에 찾아오는 신자들도 가벼운 마음으로 병원을 찾게 될 것이다.

 

 

 

 

 

강남 성모 병원 노조는 다시 한번 생각해 보기 바란다..

 

 

 

과연 당신들이 가난한 자들인가?

 

 

 

그렇지 않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가톨릭 재단 병원 설립의 목적을 새겨보기 바란다..

 

 

 

그렇다면 당신들의 잘못을 깨닫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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