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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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참에 가톨릭병원 직장을 확 그만둡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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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환 [wax77] 쪽지 캡슐

2002-12-25 ㅣ No.45948

 

 

 

가톨릭이 이렇게 노조원 몇몇의 사리사욕을 위해 도매금으로  

 

노조를 탄압하는 악한 종교 집단으로 자리매김 되는 것을 보고

 

너무도 약오르고 분한 마음이 성탄인줄 알면서도 한마디 합니다.

 

노조원 당신들이 그렇게 나쁘다고 노래하는 CMC병원 사업장이  

 

그렇게 형편 없는 직장인가요.

 

저희 앞집에 사는 경희의료원 다니시는 분께 물어보니 CMC는

 

병원노조중에서도 보수나 모든 면에 최상위는 아니지만 열손가락

 

안에 들정도로 모든 면에서 상위 크라스에 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님들이 이야기하는대로 열악하고 낙태나 조장하고 성직자들이

 

성희롱이나 하는 직장이라면 무엇하러 월급도 못 받으면서 투쟁하며

 

이렇게 공개적으로 교회와 사제와 수도자들을 공격 하는지요.

 

그런직장이라면 나같으면 돈을 안만 많이 준다고 하더라도 절대로 안다닙니다.

 

님들 이야기대로 그런곳이 직장입니까. 범죄 소굴이지요.

 

님들얘기대로 하면 그곳은 악마의 소굴이며 돈만아는 더러운 집단이지요.

 

사제악마 수도자악마 뭐 그런 거룩이란 위장된 너울을 쓰고 님들을 착취하는

 

곳을 직장이라고 다니십니까. 당장 때려 치워요.

 

그곳보다 나은 직장이 수두룩 쌓여 있다는 얘기 아닙니까.

 

님들 민노총에서 월급 나오니까 그렇게 버티시는 것입니까.

 

버티지 말고 당장 그만두어요.

 

엿 같은 직장을 말입니다.

 

하루빨리 그만두세요.

 

그런곳도 직장입니까?

 

 

밑에 글은 어느 형제가 쓴글을 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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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자: 김인식(abc1) 진짜 노동자는 파업이란 파字도 쓸수없다.

게시일: 2002-11-05 18:17:20

본문크기: 9 K bytes 번호: 42830 조회/추천: 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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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습니다.

 

진짜 배고프고 없는 사람은 파업이란 말은   

 

사치 그 자체입니다.

 

배부르고 등따습고 일하기 싫고 돈많이 받고  

 

싶어하는 자들의 일이지요. (안그런사업장도 많이 있지만은...)

 

하지만 지금 이순간도 배고파 빵대신 냉수를 마시고  

 

신음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다른 업종의 진짜 열악한 근로조건의 노동자들 보다  

 

나은 의료노동자들이 사람목숨을 담보로

 

파업하는것을 보면 어떻게 설명해도 한심 그자체지요.  

 

의료종사자들의 파업이라면 지긋지긋 합니다.  

 

2년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배를 불리기위해   

 

그 값비싼 희생과 그많은 날을 촌각을 다투며   

 

죽음의 공포와 싸웠으면 됐지,  

 

그들의 위해 얼마나 더 그고통을 치루워야 만 할런지...  

 

의사나 간호사나 의료종사자들 사업자포함하여   

 

전반적으로 반성하고 환자들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해 야 될것입니다.   

 

지금의 가톨릭 중앙의료원의 파업은

 

90년대 말에 을지병원노조를 보는것같아  

 

안스럽기도하고 한편으론 연민의 정을 느낍니다.  

 

어느것이 옳고 그른지는 마지막 날의 하느님만 아시겠죠.  

 

노동조합집행부가 노조원을 위해 헌신하는 곳도 많지만   

 

몇몇 집행부들은 자신의 영달을 위해 투쟁으로 몰고가는   

 

것을 많이 보아왔으며 을지병원은 을지로에있던 병원을   

 

폐쇄하고 노조원을 다 내보냈으며 새로 하계동의 건물을   

 

지어 지금은 정상으로 의료영업을 하고 있답니다.   

 

그때 일부 강성집행부로 인하여   

 

많은 조합원이 직장을 잃고 거리로   

 

내 몰리고 실업자로 지금도 살아가고 있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현실이지요.

 

이렇게 험한 대립으로 마지막이 되지말고  

 

하루빨리 수습되어 정상으로 돌아와 신명넘치고 하느님의  

 

치유은총이 모든 환자들에게 평화롭게 스며들 수 있는   

 

직장이 될 수 있도록 기도 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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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욕심을 조금이라도 버리면 엉킨 실 타래는    

 

풀리게 되어 있습니다.    

 

모든것은 다 욕심에서 나오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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