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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추기경님의 메쥬고례 현상에 대한 주교시노드에서의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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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220.77.163.*]

2005-03-18 ㅣ No.3312

< 보스니아 - 헤르체고비나 지방 추기경의 메쥬고례 프란치스코회
  사제들에 대한 비판 > 

 

극히 중요한 사건의 전개 속에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지역 교회의 공식적 최고
서열자인 Pukjic 추기경은 현재 로마에서 개최 중인 ‘주교 시노드’ 도중
교황성하께서 배석하신 자리에서 ‘메쥬고례 현상’을 둘러싼 여러가지 국면들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 보스니아 – 헤르고비나 교회에 속한 목자(주교를 뜻함)들은 그들의 사제들,
수도자, 그리고 평신도들과 함께 몸소 사회의 표양이 되고 복음의 빛을 그들
조국의 경제, 사회, 정치현실에 반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 교회에서 활동 중인, 대다수의 봉헌된 사람들은(성직-수도자들) 그들의
소속기관의 권위에 충직하게 순응하고 교회와 사회의 유익을 위한 사목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무조건적으로 헌신하고 있는 반면; 불행히도, 몇몇 프란치스코회
사제들과 이 수도회에서 제명된 자들은 자신들의 소속기관의 참된 권위를 자신들의
거짓 권위로 대체하여 그 지역의 개별 교구들에 대해 자신들의 그들 자신들의 뜻을
관철시키려고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는 교회와 교회의 조직 그리고 교의상의
일치에 대한 중대한 배신행위입니다.

이 사실은 지난 해 여름에 있었던 슬픈 사건들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그 설명이 족합니다. 앞서 언급한 수도회의 반역 주동자들과 자칭 주교라는 Old – Catholic 에서 쫓겨난 부제와 Mostar – Duvno 교구 내에 수년간 봉직해 온, 동일한 교회장상에게
대한 조직적인 불순명에 관한 사건입니다.

 


< 보스니아 추기경, 메쥬고례로 인해 야기된 ‘분열’에 우려표명 >
 Vatican 2001년10월 10일

사라예보의 Vinko Puljic 추기경은 주교 시노드에서의 연설 도중,
지금까지 보고된 메쥬고례의 발현이 교회 분열의 원천이 되어가고 있다고 개탄했다.

Puljic 추기경은 교회와 오늘날 세계에 존재하는 분열 상을 극복하기 위해서 주교들이 어떻게 관여해야 하는 지에 대한 주제에 대하여 연설했다. 그는 “유럽은
더 이상 동. 서로 분열되어서는 안되며 세계는 남북으로 나뉜 채로 있을 수가
없다” 고 논했다.

그런 다음, 주제를 자신의 조국 보스니아 – 헤르체고비나로 돌린 추기경은 “교회의 일치가 메쥬고례에서 활동 중인 프란치스코회 수도자들에 의해 위협당하고 있으며 그들은 거짓권위를 통해 자신들의 사적인 견해를 사람들에게 강요하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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