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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20 ㅣ No.5804 모태부터 개신교집안에서 신앙생활을 해왔지만
우연히 여러 성인들의 관한 책을 접해보고 가톨릭에 대해 관심이 많아
성당을 다녀볼까 생각하고 몇달전에 이 게시판에 질문상담도 하고
거의 다닐뻔 했었다가 아버님의 반대로 잠시 미루고 있는 청년입니다.
아버님도 가톨릭에 대해 거의 알러지정도의 반응을 보이는 대부분의 개신교도들 보다는
좀 개방적이시지만 한가지 이유로 반대를 하시더군요.
바로 가톨릭은 다른 종교를 인정 (구원이 있다) 한다 라는 것 때문에 였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에 여러 가톨릭에 대한 상담글을 읽어 봤지만
"그냥 선하게 살면된다 " 라는 식의 사람도 있고 "모든 종교는 같습니다" 라는 사람도 있고
" 가톨릭 외에는 구원이 없습니다" 라고 딱 잘라 말하시는 터프;;한 분도 봤습니다.
너무 사람마다 천차만별이라 어느것이 제대로된 가톨릭주장인지 알수가 없어서
이곳을 다시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성인전 독서로 인해 개신교와 좀 다른 교리들에 대해서는
별 거부감 없이 받아 들일수 있었지만은
구원에 관한 만큼은 그냥 얼레설레 할일이 아닌것 같아서 가톨릭 신자님들의 확실한 대답을 듣고 싶습니다. 0 336 5댓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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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으로 개종을 맘에 두고있는 한 사람으로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