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30일 (일)
(녹) 연중 제13주일(교황 주일) 소녀야,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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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웃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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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식 [wds9026] 쪽지 캡슐

2013-10-10 ㅣ No.11375

  함웃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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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아가씨의 미팅**

 

어느날 서울 남자와 경상도 여자가 미팅을 해서 데이트를 하게 되었다. 그런데 갑자기

 

날씨가 추워졌고, 경상도

 

여자가 그나마 애교섞인 말투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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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지예..."

 

"안춥습니다."

 

의외의 대답에 경상도 여자는 약간 당황했고, 기가막혀서

 

다시 한번 물었다.

 

"마... 춥지예?"

 

"안춥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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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여자는 화가났지만 한번만 더 말하면 옷이라도 벗어줄지

 

모른다는 생각에 다시한번 물었다.

 

"정말로 안춥습니꺼?!"

 

"안춥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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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대답에 더이상은 참을수 없었던 경상도 여자가 토해내듯 말했다.

 

"지랄하네, 머스마 주디가 시퍼렇구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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