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30일 (일)
(녹) 연중 제13주일(교황 주일) 소녀야,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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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화.성 필립보와 성 야고보 사도 축일."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요한 1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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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칠등 [kcd159] 쪽지 캡슐

2022-05-03 ㅣ No.225006

05.03.화.성 필립보와 성 야고보 사도 축일."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요한 14, 9)


무엇이 삶의
핵심인지를
묻게 되는
시간이다.

자기모순에
빠져있는
우리들이
예수님을 통해
사랑의 근원이신
하느님을 알게
되었다.

보아야
만날 수 있고
만나야 제대로
들을 수 있는
우리들 삶이다.

세상적 가치를
버릴 때
복음의 가치를
믿고 따를 수 있는
우리들 삶이다.

아집과
어리석음을
내려놓는
실천의 길이
복음의 길이다.

복음을 위해
사는 삶이
곧 참된 평화를
전하는 삶이다.

인생의 참된
의미를 만나는
새로운 기쁨이다.

인생전체를
이끌고 가시는
주님이시다.

아버지 하느님과
하나되시는 분께서
우리와 함께 계신다.

아버지 하느님을
뵙는 행복을
예수님께서는
당신 삶으로
우리들에게
보여 주셨다.

가장 귀하고
가장
소중하기에
저마다에게는
가야만 할 길이
있는 것이다.

성 필립보와
성 야고보는
세속적 가치를
버리고
영원하신
주님을
따랐다.

크게 버려야
크게 얻을 수
있는 따름의
참된 진리이다.

행복의
출발점이
되시는
예수님을
다시 뵙는다.

예수님께서는
생각속에
갇혀있는
우리들을

생각으로부터
빠져나오게
하신다.

삶다운 삶을
하느님과
하나되는
진짜 행복을
만나게 하신다.

오늘 우리는
무엇을 보고
무엇을
만나고
있는 지를
묻게 된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을
만나는
행복한 오늘이다.

삶의 핵심은
삶으로 오신
삶이 되시는
우리 삶의
예수님이시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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