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30일 (일)
(녹) 연중 제13주일(교황 주일) 소녀야,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라!

자유게시판

김안드레아씨 변호사가 그럽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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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석 [animation] 쪽지 캡슐

2003-07-15 ㅣ No.54786

그 변호사가 당신이 쓴 글들을 보고...

 

"그렇게 심한 것도 아니네요. 다른 자유게시판에 비하면 양반입니다.

 이 정도 가지고 얘기한다면 다른 게시판에서 육두문자 써가며

 욕하는 사람들은 전부 영창깜이게요? 사이버 경찰이 그렇게 한가한

 사람들입니까? 이런 거 하나하나 다 수사하게?"

 

라고 했다...?

 

그 변호사 이름이나 한번 알아둡시다... 초등학생이 보더라도

몸서리 칠 육두문자를 보고 다른 게시판에 비하면 양반이라고

했다니... 나중에 혹시 비싼 수임료주고 변호사 살 일 있게되면

그런 사람은 피해야 할테니까... 이름이나 알려주시죠...

 

어째 당신 주위에 있는 사람들은 변호사 마저도 그런 비상식적인

생각을 하고 있는지 참 가관이요...

 

 

 

또 김은순의 글을 읽고선...

 

"이건 문제가 심각하군요. 이건 명백한 선거법 위반입니다. 최근 이러한

 행위를 한 사람이 유죄판결을 받은 판례도 있구요. 이건 신고만 하면

 잡혀 들어가는 건 시간문제입니다."

 

라고 했어요...?

 

 

참 기가 막힐 뿐입니다... 당신이 노무현씨를 음해하고 김대중씨를 빨갱이로

몰면서 쏟아내던 그 숫한 비린내 나는 글들은 아무 문제가 없고 김은순씨가

당신같은 사람의 왜곡된 글들에 대해 반박한 것은 선거법 위반이라...?

 

만일 김은순씨가 유죄판결로 구류 3일을 받는다면 당신은 무기징역감 아닙니까...?

 

당신은 진실을 진실로 보지않고 왜곡된 편견을 숭배하는 일에만 목숨을 걸고

있는 것 같습니다...

 

누군가를 해치고자 하는 그 증오와 폭력성을 당신 마음 안에서 끄집어 낼 수는

없습니까...?

 

주님께서 당신을 지켜보고 계신다는 생각을 하지 않습니까...?

 

많은 사람들이 얘기하듯이... 자기가 하는 모든 사랑은 아름다운 로맨스이고

남들이 하는 모든 사랑은 불륜으로 몰아 딴지를 걸고 싶죠...?

 

이기적인 인간들이 자기만족을 위해 죄없는 사람들의 눈에 눈물을 흘리게 하는 것이

어찌 주님이 원하는 것이겠습니까...?

 

당신이 하고 있는 갖은 험담과 욕설, 진실 왜곡등에 의해 누군가가 눈물을 흘리게

된다면 당신은 주님께 죄를 짓는겁니다...

 

주를 믿는 가톨릭 신자로써 남의 눈에 눈물을 닦아주진 못할망정 남의 눈에 피눈물

나게 해서는 안되죠...

 

그것도 거짓과 위선과 편견, 왜곡으로 말이죠...

 

만일 당신 자식이 누군가에게 그런 억울한 일로 마음의 상처를 입는다면 당신도 슬프겠죠...

 

선을 베풀면 선으로 돌아오고 악을 베풀면 악으로 돌아온다고 생각합니다...

 

당신 자식들, 후손을 위해서라도 진실되게 살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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