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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63172]드디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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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peterpan65] 쪽지 캡슐

2004-03-14 ㅣ No.63173

 

 이번 사태에 대해 색깔론이 분명 나올때가 됐는데 왜 안나오나? 궁금 했었는데...역시나!

 

언제 어디서든 어떤식이든 색깔론 빼 놓으면 할 얘기가 없지요?

 

이번 의회 쿠데타하고 공산당하고 무슨 상관 관계가 있는지??

 

의회 쿠데타에 저항하는 민주수호 세력도 설마 김정일의 지시라고 생각하나요?

 

색깔에 관한한 갖다 붙이는데는 역시 절대지존! 수구세력들...

 

이런식으로 자꾸 색깔론을 얼토당토하게 써 먹으니까 점점 반공의식이 바래진다고는 생각 안해 봤나요?

 

젊은 세대가 점점 반공 의식이 얇아진다고 봅니까?

 

그렇다면 그 원인제공자가 바로 형제님 같은 분들 덕이라고는 한번도 생각 안해 봤나요?

 

아무때나 억지로 휘두르는 색깔론에 젊은 세대들의 생각은 형제님 같은 분의 머리 위에 서 있습니다.

 

붉은색?

 

혹시 형제님 집안엔 붉은색 집기가 하나도 없는지 살펴 보시죠.

 

만일 나오면 형제님도 빨갱이라며 억지 부린다면 기분이 어떻겠습니까?

 

아 참! 감실 불빛은 무슨색인지 미사때 잘 살펴 보시지요.

 

참으로 현실인식에 대한 시각이 개탄스럽지 않을 수 없군요.

 

오죽했으면 195명중 193명이 찬성 했겠냐구요?

 

오죽했으면 국민의 70%가 탄핵을 반대했을까라는 생각은 하기도 싫지요?

 

나에게 불리한건 생각하기도 싫고, 나에게 유리한건 억지를 부려서라도 갖고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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