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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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2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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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진 [anti4u] 쪽지 캡슐

2001-07-17 ㅣ No.22553

찬미 예수님!

 

 

 

대통령의 언론개혁 한마디가 떨어지자 마자

 

1. 수백명의 국세청 직원들을 132일에 걸쳐 언론사를 이 잡듯 세무조사를 실시하고,--> 당근 대통령이 지시하면 공무원은 따라야지.

 

 

2. 또한 공정위에서 달려들어 조선.중앙.동아일보 각사에게 거의 천억원 정도의 세금과 추징금을 부과하면서 나머지 관제화된 언론사에는 조족지혈과 같은 추징만 하며 ---> 많이 떼먹은 놈은 많이, 적게 떼먹은 놈은 적게 추징하는건 당연한 거지.

 

3. 언론사주의 비리를 캐어 검찰에 고발함으로써 언론의 명예와 신뢰성을 깨버리려고 광기에 넘쳐 설쳐대는 것이--> 비리가 있으면 당근 고발해야지. 그리고 명예와 신뢰성이 깨지는건 자기의 행동에 달린거지.

 

 

 

언론자유라는 대한민국의 헌법 기본을 파괴하려는 의도로서 명백하지 않는가요?---> 언론자유의 파괴가 아니라 언론자유의 횡포와 불의의 파괴다.

 

 

 

천주교 신자로서 정말 안타까운 것은 국민이 공분하고 있는 이런 사안에 대하여----> 국민?  누구?  너 혼자 ?

 

천주교의 산하 단체인 정의구현사제단이 왜 이런 왜곡된 정부의 행위에 동참하고 -->천주교에서는 산하단체라는 말을 안쓰는데...너 혹시 프락치 ?

 

하느님의 이름을 거명하면서 국민의 공분을 자초하는가 하는 점입니다.

 

 

 

왜, 삐뚤어진 시각이 되었습니까? ---->  당신이야말로 그렇다.

 

왜, 이 좌익으로 가는 정권의 홍위병이 되려고 합니까?  개혁과 쇄신이 좌익 ? 그럼 교회쇄신을 위해 노력하는 우리 모두다 빨갱이 ?

 

 

 

사주라는 제도를 부정하는 것은 공산주의의 이념이 아닌가요? 자본주의에서 주인과 경영인을 무시하는 것은 또한 천주교리에서도 무리한 주장이 아닌가요?  ----> 절대로 사주라는 제도를 부정하는게 아니다.  탈법, 위법, 부정행위, 불공정행위, 언론자유의 남용과 오용을 바로 잡으려는 것이다.

 

 

 

현 정권의 책임자가 그동안의 언론관 변천을 잘 보시면서 제발 정의구현사제단의 자중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너무 늦은 감이 있다.  교회와 세상의 쇄신을 바라는 이는 모두 언론개혁운동에 동참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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