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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4473번 글쓴 사람인데요.. 존재에 대한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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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미카엘 [222.116.60.*]

2006-10-10 ㅣ No.4511

4473번에 쓴 내용대로 멀해도 예수님 생각밖에 안 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런 생각만하다보니 머릿속엔 ?뿐입니다.

존재의 이유에 대한 의문이 들었다고나 할까요

이해를 돕기위해 재 약력을 소개합니다.

 

1977년생 음력 2월 3일 생

2001년 교통사고를 당함

2003년도 천주교회 입문

2005년 3월 27일 세례로 다시 태어남 (세례명 : 미카엘)

 

지금제가 처해있는 현실이 안 좋기 때문이죠.

저에대해 설명하자면 주님께서 절 부르실때 교통사고를 통해가지구 부르셨답니다.

2001년 10월 19일에 대구에서 교통사고를 당해서 무려 40일만에 의식을 차릴 수 있었답니다.

그 사고전에는 주님을 믿지는 않았지만 부정하지는 않았었죠.

그리구 주위에서 착하다, 성실하다라는 소리를 종종듣곤 했답니다.

 

그 사고이후 저의 신체적 정신적 능력이 하락되었죠,.

사고전에는 해병대를 갔다올 정도로 건강한 몸이었지만 지금은 겨우 뛸 수 있답니다.

물론 저보다 더 안 좋은 사람들도 많지만 저보다 못한 사람들만 생각했을 경우 발전이 없잖아요

신체적능력이 떨어졌다면 암기력같은 것은 좋아져야 하는데 아니거든요

 

 

세례를 받구 열심히 성경필사도 하구 가톨릭 서적도 많이 읽고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서 가톨릭을 알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주님께서 절 부르기 위해가지구 교통사고밖에 방법이 없었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왜냐하면 지금 제 상태에서 제대로 할 수 있는 것은 거의 없습니다.

저의 경우에 성공같은 걸 해야 주님의 존재를 알릴수 있지않을까요?

그래서 잠을 몇일간 못 이루기도했답니다.

그래서 주님을 원망하기도 했답니다.

이렇게 만신창이 되 버리게 하셔가지구 부르실 바에야 그냥 절 멸망하게 두시지하구요

이런 와중에 견진까지 받아서 주님의 참다운 제자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간혹 주님의 존재에 대해 의문이 들기도 한답니다.

 

저 혼자만 생각했을 경우에 교통사고를 통해가지구 절 불러부신거 감사하게 생각하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그게 아니거든요

앞으로 살아나갈걸 생각하면 까마득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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