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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 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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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 손
사람이 살면서 가만히 참을 때가 있습니다 지금 내가 당하는 것이 부당하고 억울 할 수 있는 데 조용히 있을 때가 있습니다
세상을 살아 간다는 것은 자기 마음대로 안되는 것입니다 아무리 이렇게 저렇게 선하게 살아가려고 해도 우리는 갑자기 아무렇게나 툭 튀어 나올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자신의 의지가 아닐 수 있습니다 순간의 감정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일상 생활 속에서 큰 사건 들을 막으려면 작은 것을 조심해야 합니다 우리는 모두다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서로에게 힘들어 할 수 있습니다
그럴때는 우리가 조금씩 서로에게 양보하며 보아주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감정을 감정으로 대꾸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사랑으로 대하는 것입니다
나도 상대방과 똑같은 사람임을 아는 것이 삶의 겸손이기 때문입니다
이문섭 라우렌시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