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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34061]참 좋은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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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5-27 ㅣ No.34063
† 그리스도의 향기
안녕하세요? 이옥 자매님.
너무나 좋은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그러시군요. 둘째 녀석이 군인 신부님을 꿈꾸신다구요.
고 녀석 꿈이 무럭무럭 잘 자라날 수 있도록 기도 드립니다.
이 배경음악은 제가 참 좋아하는 부제님이 올해 서품을 받으실 때
축하 배경음악으로 쓸려고 했는데 미리 자매님의 둘째 아드님께 드리네요 *^^*
늘 건강하고 아드님도 자매님의 표현대로 고귀한 모습으로
꼭 사제의 길을 갈 수 있도록 깊어가는 성모의 달에
뽀얀(?) 성모님께 간구하여 청해 드립니다.
성가정 이루시고 늘 행복하세요~!
- 2002년 5월 27일 -
... 자매님의 글을 참 좋아하는 나탈리아 올림.
P.S: "자매님의 글에서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납니다.
저희 부부도 이 다음에 아이가 원한다면 꼭 사제가 되도록
기도 잊지 않고 있답니다.
그래서 지금 고놈 맹글려고 많은 노력(?) ^^;;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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