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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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이런 제안은 받아들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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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peterpan65] 쪽지 캡슐

2002-05-30 ㅣ No.34387

 개인적으로는 축구를 상당히 좋아하는 한사람 입니다.

 

어느정도냐면 4년 주기로 오매불망 월드컵만 손꼽으며 사는 사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겝니다.

 

또 거창하게 나올것 같으면 국가적으로는 큰 행사요, 지구촌 최대의 축제라는 월드컵인데 인류애적으로라도 동참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밑에 이성훈 신부님도 월드컵 기간동안 잠수 하신다고 하셨는데 저역시 적극 동의합니다.

 

나탈리아가 글에서도 밝혔지만 붉은악마 티셔츠도 커플로 사놓고 응원할 만반의 준비를 끝냈습니다.

 

한국이 경기하는날은 둘이서 광화문으로 나가 목 터져라 대한민국!을 외치다 오기로 했구요.

 

어쨌든 월드컵 기간동안 우리 잠시 쉽시다.

 

모르긴 몰라도 금구요한씨도 한국 사람일테니 한국 16강 진출하는거 반대하진 않겠죠?(FIFA 해체설은 언급 안하시는걸로 봐선...)

 

아예 이곳에 발길을 뚝 끊지야 않겠지만 좀 쉬고 합시다.

 

어떻습니까?

 

스테파니아님도 퍼다 날르는 글 월드컵 기간 동안만이라도 축구에 관한 기사나 퍼오시고, 김기조 목사님(?)도 한국의 16강을 위해 부흥회 한번 개최 하시길 빕니다.(예?...목사님 아니라고요?...뭐 어떻습니까? 신분도 맘대로 바꾸는 판국에 스님이면 또 어떻습니까?)

 

우리 모두 월드컵 기간동안 휴식하고 논쟁을 떠나 한마음으로 응원이나 실컷 해봅시다.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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