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30일 (일)
(녹) 연중 제13주일(교황 주일) 소녀야,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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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36096]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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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규 [minkyou] 쪽지 캡슐

2002-07-13 ㅣ No.36104

보이지 않는 곳에서 밤새 탄식하며 기도하는 평범한 신자들!

 

하지만 저희 눈에는 그져 열심히 예수님과 성모님을 닮으려 똑같이 행동하시려는 모습과

 

사심없이 기도하시는 무수한 형제 자매님들의 이야기를 듣고서야 비로소

 

저는 느끼는 바가 컸습니다.

 

그뒤로 저는 그 일반 신자분들의 겉모습 행동이 어떠하든 그것은 저와

 

비교 조차할 수없는 성덕임을 깨달았습니다.

 

 

 

아~! 어떻게 이곳에 글 한번 올렸다고 글자 몇번 보고 형제 자매들이 어떻하다고 말할 수

 

있겠는지요?        

 

하물며 어떤 말 몇마디로 글 올린 신자들을 판단하는 것은 더더욱 신중치

 

못한 것이 아닐까요?

 

그들은 예수님이 세우신 분들이 아니므로 더욱 힘들어 하지는 않을까요?

 

 

 

잘못됬다고 생각되어지는 평신도분들  저도 수 없이 많이 보았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저의 잣대로 보는 잘못된 일반 평신도 형제 자매님들이지

 

정말 하느님 보시기에도 잘못 됬다면 하느님께서

 

벌을 내리실 겁니다.

 

저에겐 이런 믿음이 있습니다.

하느님이 제 각자를 위해 이미 길을 닦아 놓으셨다는 것!

 

님의 위대한 순명과 신앙심에 탄복하며...

 

추신:

행여 내 마음에 안드는 글이라도

역겨운 글이라도 하느님께 향하여 각자가 걷는 신앙의 길은

섣불리 판단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하느님만이 안다고 뻑 하면 말하잖아요.

 

부르심을 받는 것은 누구도 모릅니다.

하느님 보시기에 좋도록 열심히 잘 살아 천국행 점수를 많이 모을랍니다. 저는....

 

기왕이면 꼴지보다 일등이 되고픈 민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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