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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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36882]이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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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준태 [pete3200] 쪽지 캡슐

2002-08-04 ㅣ No.36894

사실 여기 올라오는 많은 글들 중에 문장하나만으로 그진의와 깊이를 다 이해하기가 쉽진 않죠

형제님의 글은 분쟁성격의 글들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 줍니다.

 

저 개인의 생각으로는 커뮤니티가 문제인것 같습니다.

한 개인의 취지가 잘못 전달된다면 사람들은 쉽게 자기의 의도와 중심으로만 생각하거든요

 

누구나가 자기의생각은 옳다고 생각하고

나와 다른 의도를 가지고 있다면 틀리고나쁘다고만 여기기가 십상이지요

 

우리들은 서로얼굴을 마주하고 의견나누기에 서툴답니다.

진지한 대화를 반복해서 오래도록 한다는 일에 길들여 있지 않아요

 

그렇다면 이러한 문제도 의식있는 교우들과 신부님이 한자리에 마주앉아

담소하는 시간들이 더욱 필요하겠다고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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