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그리움을 붙들고 사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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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보 [matiasb] 쪽지 캡슐

2007-06-07 ㅣ No.28457

 

 

환타지아
* 그리움을 붙들고 사는 것은
꼭 사랑 때문만은 아닙니다
그리움을 놓치고 살면
금방이라도 죽을 것만 같은 두려움 때문입니다


환타지아
그리움에 매달려 사는 것은
꼭 그대이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그리움을 놓아버리면
당신 만나 비로소 알게된 큰 세상 등지고
그대 만나기 이전의 그 밋밋함으로
돌아갈 것 같은 불안함 때문입니다


환타지아
그리움에 사무쳐 사는 것은
꼭 미련 때문만은 아닙니다
그리움을 떨쳐버리면
텅빈가슴 채울 길 없는 허망함 때문입니다


환타지아
그 누군가를 다시 사랑하기 전에는
사랑했던 이를 잊지 못한다 하는데
마지막 사랑이라 믿으며
당신께 모든 정열을 쏟았기에
다시는 그 누구를 사랑할 수가 없답니다


환타지아
중년의 사랑이 두려운 것도
중년의 이별이 두려운 것도
다시는 똑같은 사람 만나 사랑할 수 있는
시간과 열정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환타지아
이것이 제가 그리움을 붙들고 사는 이유입니다
이것이 제가 당신을 붙들고 사는 이유입니다
이렇게 그리움이 드러날까 숨 죽이면서까지

 

* 6월의 첫번째 목요일, 부족한 matia글을 오늘도 찾아주셨군요!! ☆☆ 변함없는 배려&사랑 감사합니다 ,,☆☆ 때이른 무더위에 건강관리 잘하시고☆☆ ♡♡ ☆☆ 환한 미소가득하길바라며☆☆ 머무시는동안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
 
 
* 사랑하는 교형, 자매님~~~

땃방의 형제, 자매님 들은 장미보다
분명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흐리고 간간이 비를 뿌리는 목요일 저녁,
여기 마티아가 준비한 장미를 오늘은 드리고 싶네요
 
 

 
 
사랑이 담긴
예쁜 장미를 받으실 울님들~!!!

제 주위에 사랑스런 형제,자매님이 늘~ 함께하며
예쁜장미를 받아주시니 
마티아는 너무도 행복합니다. 

 
 비록
꽃바구니 하나 가득 넘치는
천송이의 장미가 아니더라도
장미꽃송이 하나 하나마다
사랑이 담겨있는 장미송이를
형제, 자매님께 <사월과 오월>의 노래에 실어
이렇게 전합니다. 

그리고
이밤, 장미속에서
사랑하는 울님들의 예쁜 미소를 찾아 봅니다.
 

어쩌면 사랑하는 울님들의 아름다움에
장미마저도 수줍은듯 고개를
떨굴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마티아의  얼굴에는 어느새 미소가 번져갑니다.

 
 사랑이 담긴 장미를
전해줄 고운 울님들,
항상 따뜻한 발자국, 아낌없는 추천에 격려까지... 
분명 마티아는 행복한 사람 입니다. 
 
그리고 사랑이 담긴 장미를
전해받을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들은
마티아 보다 더욱
행복한 사람이겠지요?

 
때 이른 무더위에 건강관리 잘하시고
주님안에 행복 하시길 빕니다.
 
(mat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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