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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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나를 버리면 성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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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영혼 [61.106.109.*]

2004-12-22 ㅣ No.3168

 

   + 찬미예수님

 

   ''주님의 목소리를 오늘 듣게 되거든 너희 마음을 무디게 가지지 말라(시편 95장)''

 

   잠시 주님과 함께 님과 제가 지난번 어느곳에서 메모된 복음을 묵상해보시는 것은 어떨런지요?

 

   1. 타인을 의식하지 않고 신앙생활을 할 수 있다면,,,성당에서 기도할 수 있다면---> 면형무아

 

   2. 손바닥만한 내마음의 기준이 되고 안될 때 평화가 깨진다.

 

   3. 내적 싸움을 인식하는 사람은 평화를 키운다.

 

   4. 성 목요일에는 성체조배를

 

   5. 전례를 앞당겨 살자. 토막 토막 내지 말고

 

   6. ''나 야훼가 너를 부른다''

 

   7. 온 마음으로 듣는 종

 

   8. 아침마다 그분은 나에게 말솜씨를 익혀주시고 내 귀를 열어주신다.

 

   9. 그는 우리가 맞을 매를 대신 맞아 주시고 내 고통을 대신 받아주었다.

 

   10. ''너''와의 관계의 중요성은 ''신뢰''이다.

 

   11. 위험받고 물질화된 생활속에 살고있다.

 

   12. ''은총''은 하느님 아닌 다른것에 매여있지 않는것.

 

   13. 약속이 지켜지지 않는 것은 국가적으로나 개인적으로 불행한 일이다.

 

   14. 연중 세례 갱신일은 ''부활성야''

 

   15. 현대인들은 오관을 섬기는 재미로 살고 있다. ---> 이냐시오 성인은 오관을 하느님을 만나는 눈이라 하였고 오관이 오염되면 하느님을 만날 수 없다 하셨는데 지금 님의 눈은 성모님 태중의 아기의 그것을 닮아계심을 믿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16. 하느님의 뜻에 내 뜻을 포기할 힘이 많을수록 우리는 건강한 사람이다.

 

   17. 군자는 주고도 더 주지 못함을 아파하고 소인배는 받아도 더 받지 못함을 아파한다.

 

   18. 자식은 부모의 마음을 아프게도 하고 치유하도록 도와주는 삽같은 존재인데 만약 내가 기도하지 못하면 어느 수녀님과 신부님도 스스로 ''삽이 없어 용서에 인색하시다''고 탄식하실 수 있습니다. 기도는 대화요. 하느님 역시 내가 슬퍼하면 함께 아파하시고 내가 기뻐하면 함께 뛰노시기 때문입니다. ---> 님이 지금 기도하고 계심을 믿으십시오.

 

   19. 나는 아직도 ''체험''의 기쁨에 마음을 두고 있지 않은가? 체험(나의 그것), 비움(하느님의 그것) ---> 님의 하느님을 만나고픈 열망은 참 좋은 것입니다. 20세기 최고의 영성가 토마스 머턴은 하느님의 모상을 닮은 모든 인간의 기도생활을 묵상생활과 관상기도로 정의해 주셨는데 님은 지금 기도하지 못하게 하는 가짜의 나에게 예속당하고 있슴을 떠나 침묵과 고요속에 함께하는 깊은 나, 참나인 하느님을 만나려는 여정에 계시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묵상기도요. 하느님을 만났을 때에 무관심이 아닌 무소욕으로 모두 버리고 새롭게 떠나는 여정을 관상기도라 하셨습니다.

 

   20. 내안에 그를 쌓아두면 부패요소를 일으킨다.

 

   21. 내가 잘못하였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22. 용서; 얼굴 용자에 같을 서/같은 얼굴로 바라보는 사람

 

   23. 사람은 누구나 소리로서의 이름과 삶으로서의 이름이 있습니다.

 

   24. 기도는 영혼의 양식으로 잠시 뷔패식단을 올려드리겠습니다.

 

        매일 아침 05:00 평화방송에서는 투명한 영혼의 신부님과 수녀님이 새소리와 함께 낭송해주시는 아침기도와 함께 한결같은 부드럽고 평화로운 음성의 남성 시제이가 ''기쁜소식, 밝은세상''이라는 성무일도 방송도 연계해주시고 계십니다.

 

        06:00, 12:00, 18:00시에 올리는 삼종기도는 따라서 삼시세끼니의 영적 식사이니 주님의 천사가 마리아께 아뢰는 내용을 잘 묵상해 보세요. 식사는 가족과 함께하면 더 좋고 아내는 남편을 가꾸는 가정의 왕비랍니다. 남편은 가정과 아내와 정원을 가꿈으로 보답할 것입니다.

 

        매일 사제의 손으로써 올려지는 거룩한 성체와 성혈의 축제에서 ''하느님의 어린양, 세상에 죄를 없애시는 분이시니 이 성찬에 초대받은 이는 복되도다.'' 말씀속에서 성부와 성자가 분명히 현존하심을 우리가 묵상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미사는 주님의 말씀과 영성체가 현존하는 완전한 기도이기도 합니다. 모든 산자와 죽은자에게도 가장 큰 영육간의 예물을 봉헌 할 수 있다고 교회는 강조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영성체의 길은 하늘의 배라고도 일컬어지며 세속과 단절된 성소, 즉 성당에서의 가운데 제대를 향하는 길입니다. 이때에 다른이들이 함부로 그곳을 지나는 분심이 들더라도 그들을 마음에 쌓아두지 마시고 그들 때문에 신앙 생활을 하는 것이 아니고 오직 하느님때문에 신앙 생활로 들어왔슴을 기도하는 것은 어떨런지요?

 

대 제사장부터 성령빨 운운하는 자매와 나와 가족 모두 역시 하느님 제대에 먼저 봉헌부터 하시는 것 잊지 마시구요. 그럼 언젠가 님도 하느님을 닮아, 지상에서 성령의 모범을 보이신 성모마리아처럼 티없기에 무엇이든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 어렵지요? 나도 무척 어렵답니다. 하지만 우리에겐 어둠이 아니라 빛이신 하느님이 계시니 신앙생활은 믿음부터랍니다. 지금 이 글을 당신께서는 과학(먼저 보고 듣고 믿으려는..)적으로 최선을 다하려 하고 계신가요? 아니면 신앙(믿고 듣고 보는...)의 눈으로 다만 말씀이 이루어지길 빌고 계신가요?

 

둘다 가톨릭(보편성)과이긴 하답니다. 최근 몇몇 종교 다원주의를 가톨릭이 경계하긴 합니다만...

 

       저녁 기도 및 양심성찰이라는 식단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하루살이처럼 매일 매일의 시간을 아껴쓰고 싶은 안정적인 욕구 또한 인간에게 있을 것입니다. 역시 전능하신 하느님께 의탁함이 더 중요하며 늘 곁에계신 하느님을 모시십시오. 메스컴에서 20세기 최고의 지고 지순한 연인으로 영화 사랑과 영혼중의 샘과 몰리가 선정된 것도 인간에게 누구나 하느님의 모상이 현존하신다는 증거이기도 할 것입니다.

 

매사에 하느님께 그것을 의탁할 때 우리는 조금씩 헛 똑똑이에서 바보가 될 것이고 조만간 천재로 돌아 올 것입니다. 고통이 하느님이 주시는 최고의 은사요. 미움과 질시보다는 사랑과 온유를 심어주시는 하느님을 가까이 모시십시오. 생리적 본능마저 하느님께 봉헌한 성직자를 두려워 하지만 말고 두렵지만서도 가까이 다가섬도 좋은 일이랍니다.

 

      성직자를 위하여 기도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러면 어느 성직자처럼 팔안에 오로지 하느님만을 모시고 모든 이를 한팔거리에 둘 수 있습니다. 이에 기도는 밧대리 충전 과정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당신안의 사랑을 회심으로 진화시켜 주시지요. 조상으로부터 물려 받은 나쁜 유전인자도 내대에 끊을 수 있다 하십니다.

 

      하느님의 시간을 훔쳐 볼 필요도 없습니다. 하느님은 태초부터 지금까지 사랑받기 위하여 태어나신 당신만을 믿기 때문입니다. 기도로써 거룩한 주님의 침묵에 안기는 강물같은 평화를 만끽하십시오.

 

      이제 하느님과의 만남을 온갖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방해한 어둠의 세력에게 예수께로 갈 것을 명하며 이 마귀들이 방해한 미사, 영성체, 성체조배, 묵주기도등의 성화 방법등을 바라보십시오.

 

그대의 허물을 보지 않으시고 다만 용서해주시는 거룩한 성체앞에서 그 거룩한 침묵의 영성을 시작하십시오.

 

노파심에서 한가지 더 알려드리지요. 성당에는 성직자들중 사무장이나 관리인들도 계십니다. 이분들에게 폐가 되지 않도록 공중도덕도 나부터 실천하시면 좋습니다.

 

말하기(5점)--->듣기(10점)--->쓰기(15점)--->외우기(100점)--->전하기(200점)--->실천하기(300점)순으로 진화하기도 합니다. 여기에 기도는 필수이고 외적으로는 메모기도도 훌륭한 징검다리가 되며 길을 걸으며 성모 엄마 손잡고 성부께 나아가는 묵주기도도 좋고 그냥 묵상 기도도 좋답니다. 현재의 님이 님을 만나려하는 그것은 참으로 훌륭하신 기도임을 믿습니다. 기도는 현존하시는 그분과의 대화인 것입니다.

 

어둠의 세력이란 녀석들이 말이지요. 워낙 치밀해서 인간의 두뇌를 앞질러서 잘 사라지니 녀석들도 사랑하는 맘으로 다만 주님 제대위에 봉헌하는 습성 중요하답니다. 마치 길을 걸을 때 똥개가 짖더라도 동요하지 않듯이요. 이때에 어린 아이의 맘으로 죽은 햄스터를 위해서도 기도하듯 무조건 주님 제대위로 봉헌하는 습관이 필요하답니다.

 

자! 그밖에도 가톨릭은 풍성한 성사생활 잔치상이 열려져 있습니다.

 

공부생활, 봉사생활, 공동체 생활등도 차근 차근 뷔패식단에서 가족과 함께 즐겨보세요.

 

여전히 행복을 쌓는 재미보다 선을 쌓는 재미가 더 좋은 세상이랍니다. 성가정의 아내와 남편, 안의 해와 남중 내편으로의 새걸음이기도 하지요.

 

그럼 하루살이로서의 스케줄표를 만들어 보시겠습니까? 기도/공부/봉사/성사/공동체 생활의 조화를 꿈꾸면서 말씀이지요. 하느님의 조언을 자꾸 들으려는 연습이기도 하답니다.

 

하느님을 향한 첫번째 조건은 '들음'이랍니다.

 

오늘도 미사는 집에서 성당을 향하는 첫걸음부터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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