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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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앞으로 제가 갈길은?? 중요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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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207.81.124.*]

2006-04-17 ㅣ No.4106

몸도 불편하신데 열심히 신앙생활 하시려는 모습이 보기좋습니다.

여러가지 힘드신 일도 많으실텐데 하느님을 붙들려는 마음

우리 주님 어여삐여기고 계실겁니다.

 

주일미사를 빠지지 않고 고해성사도 의무로 잘 지키고, 교무금도 내고 있다면

당연히 냉담신자는 아닙니다.

 

계신 본당이 어떻게 신앙을 일궈나가고 있는지 잘 알 수 없지만

몸이 불편하시다니 일단 봉사 단체활동은 힘드실 것도 같아보입니다.

본당의 레지오나 성가대, 전례부, 성체 조배회등이 신심이 깊다면 육체적 봉사는 힘들더라도

가능한 범위가 있으실 수 있겠지요..

 

한데, 언제나 우리가 기억할 것이 하나있는데

우리 신앙인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사실 외적인 봉사형태에만 있질 않습니다.

아무리 사람이 많고, 벅적버적한 성당이라도 혹시 만약 그 성당사람들의 눈빛 속에 예수님에 대한 사랑과

미사참례의 기쁨, 성모님께 대한 공경등 자신이 참여하는 신심행위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신앙이

타오르고 있지않다면 아직 영적인 젓먹이일 수 있습니다.

믿음의 기쁨이 타오르는 나머지, 예수님께 보탬이 되고, 내 믿음을 전교하고 믿음 공동체에 봉사하고

싶은 맘이 넘쳐날때 바로 공동체 봉사활동도 의미가 있는 것이지요..

 

부활절인데 "예수부활 아니시면 영혼구원 사업 헛되도다"하는 마음을 성당 공동체가 기쁘게 가지고 있는지

잘 살펴보시고, 그런 신심이 가장 깊은 단체로 골라 가입하도록 하셔도 좋습니다.

그것이 최고로 신앙생활에 중요합니다.

 

열심히 신앙생활 하시려는데 아무도 먼저 인도해주지 않는 우리 본당들의 가끔의 성향이 조금 아쉬워지네요.

(좋은 신앙생활을 하시려면 본당단체 말고도 수도회나 기타 기도회등 각 본당 외 가톨릭 단체들도 천주교엔 많습니다)

 

 

 

• 서울 마리아 센터 http://www.seoulmariacenter.com/  

하느님 자비의 사도 연합회   http://kmedju.org/   

 성 콜베의 원죄없으신 성모 기사회 http://www.mikorea.or.kr/  

새쳔년 복음화 사도회 http://www.came.or.kr/  

 

 

(여기서는 위에 두개 정도가 링크가 바로 안되는군요. 

위에 파란색  주소를 카피해서 주소창에 넣어 엔터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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