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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19 ㅣ No.4316 저희 딸은 초등학교 3학년입니다.
유아세례를 받고 작년부터 주일학교에서 교리공부를 하다가 올 초 외국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요즘들어 아이가 하느님이랑 예수님이 진짜로 계시는지 ( 이 질문엔 자신있게 대답했죠!!!) 하느님을 믿는 나는 부처님은 믿으면 안되는건지, 부처님을 믿는 친구들이랑 놀면 안되는 건지, 그 친구들한테 성당에 와야 한다고 이야기 해야 하는건지.. 이런 종류의 질문을 마구 해댑니다.
서울에 있을 때 교회다니는 다른 친구가 성당을 공격해서 마음 상한 적이 있었거든요.
그런 이야기를 하는 친구랑 싸워야 하는건지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를 물어보는데...
믿음이 약한 저로서는 어떻게 대답해야 할 지 참 당황스러웠습니다.
아이가 이해할 수 있는 쉬운 말로 어떻게 설명해 주어야할까요? 0 301 1댓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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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어떻게 설명해야 적합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