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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 증후군(Williams Syndr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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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 증후군(Williams Syndrome)
DNA의 특정부분이 없어서 생기는 질환이 윌리엄스 증후군(Williams Syndrome)으로, 이 증상을 나타내는 원인은 혈관의 탄력성과 강도를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 elastin 단백질을 생산하는 유전자가 결핍된 상태 즉 신경발달장애를 갖고 태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윌리엄스 증후군(Williams Syndrome)을 지닌 사람은 대부분 학습 장애를 겪고, 인지에 어려움을 느낀다. 일부는 언어능력이 탁월하고 기억력이 무척 우수하기도 하다. 코끝이 올라가 있고 턱이 좁은 등 외모의 특징도 있다.
윌리엄스 증후군(Williams Syndrome) 환자들은 모두 아주 친절하고 사교적이다. 이들은 아예 의심할 줄 모른다. 그들은 대단히 사교적이고 다른 사람들과 공감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모든 사람을 따뜻하게 대하고 신뢰한다.
1961년 뉴질랜드의 심장전문의인 J. C. P 윌라엄스(J.C.P Williams) 박사가 처음으로 보고했다. 세계적으로 약 만 명 가운데 한 명이 이 신경발달장애를 갖고 태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윌리엄스 증후군(Williams Syndrome)은 근본적으로 치료할 후 있는 방법은 없지만 발달지체나 행동상의 문제는 교정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한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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