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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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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철 [dekchul]
2009-11-08 ㅣ No.8556
지방에 사는 형제가 서울 삼촌집에 놀러왔다.
삼촌은 조카들을 데리고 놀이공원과 63빌딩, 박물관과 극장관람 등 구경을 시켜주고 피자와 뷔페, 아이스크림 등 맛있는 음식도 사줬다.
이제 집으로 돌아가는 형제
동생이 말했다. " 우리 삼촌 되게 짜다. "
형의 대답 " 그치 그치, 자장면도 안 사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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