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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욕무간지옥(强慾無間地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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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량 [narcciso] 쪽지 캡슐

2022-06-05 ㅣ No.5909

                                                                                    강욕무간지옥(强慾無間地獄)




소득이 높아지면 갖고 싶은 물건의 가격도 높아진다. 부동산이나 고급 차와 같은 고가의 재화를 소유하고 싶어진다. , 아무리 소득이 늘어도 욕구가 채우지지 않아 불만이 쌓이는 것이다. 이런 상태를 강욕무간지옥(强慾無間地獄)이라고 부른다.

강욕무간지옥(强慾無間地獄)이란 아무리 많은 것을 얻어도 만족하지 못하면 절대 행복감을 느낄 수 없다는 말이다.

무간지옥(無間地獄)이란 범어(梵語) 아비치(avici)를 음역하여 아비지옥(阿鼻地獄)이라고도 한다. 팔열지옥(八熱地獄)의 하나로서 무간(無間)이라 한 것은 그곳에서 받는 고통이 간극(間隙)이 없이 계속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불교에서는 이 지옥이 가장 대표적인 지옥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퍼듀대학교 젭(Jebb. A.T) 박사 팀은 개발도상국에서는 경제 발전과 개인의 행복감 사이에 상관관계가 성립하지만, 선진국에서는 그 상관관계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또 연간소득 약 8,000만 원까지는 소득과 행복감이 비례하지만, 8,000만 원을 넘으면 더는 비례관계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결과도 발표했다. 그 이유는 연간소득이 오르면 물욕도 덩달아 커지기 때문이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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