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자유게시판

관리자님께 묻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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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peterpan65] 쪽지 캡슐

2003-12-10 ㅣ No.59525

 

 굿뉴스 자유게시판에서 초기부터 논쟁은 있어왔지만 요즘처럼 막가파식 으로 인신공격은 극히 드물었습니다.

 

사이버상 에서 함부로 반말 하는 것은 그나마 다행이고, 지능이 어떻다느니, 학벌이 어떻다느니, 더러운 인신공격을 일삼는 것은 이제 이곳 게시판에서 그다지 낯설은 풍경이 아닙니다.

 

회원들의 부모를 들먹이며 욕을 해도, 여성의 신체를 이용한 성희롱 같은 욕지거리를 해도 여기 굿뉴스 관리자는 그야말로 부처님(?)이십니다.

 

가끔 [관리자님께]라는 글들이 올라와 조치를 취해 달라고 부탁들을 하면 그제서야 [굿뉴스에서 알립니다.] 라는 답변이 올라와 한참이나 뒤늦은 조치를 취하면 임무 끝! 입니다.

 

실명이 아니면 회원을 정리하겠다고 하더니 그것도 잘 지켜지질 않고 이곳 약관에서도 명시된 사항들중 그 위반정도가 심하다 싶은 것에도 그러거나 말거나...

 

좋게 생각하면 관리자님의 하해와 같으신 넓은 마음이겠거니 라는 생각도 들고...

 

나쁘게 생각하면 나와 코드(?)가 같은 사람들의 행동은 아무리 약관을 위반해도 봐도 못본척?...

 

대부분 관리자님께는 예를 갖추고 이곳을 관리해주심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정중한 부탁들을 올렸던 것으로 압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관리자님께 이곳 회원의 한사람으로서 강력하게, 관리자님의 직무유기에 가까운 방관에 대해서 그 속사정을 시원하게 듣고 싶습니다.

 

각양각색의 수 많은 사람들이 드나드는 이곳을 관리하시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는것 또한 모르는 바 아니지만 오늘 관리자님께 그 의중을 묻고 싶습니다.

 

도대체 나 몰라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요?

 

추신: 만일 이와같은 일이 반복하여 방치된다면 논쟁중 얼마든지 상대에 대해 욕을 하거나 심하게 인신공격하는 것을 굿뉴스에서 쾌히 승락하는 것으로 알고 저역시 회원의 한 사람으로서 그 뜻에 동참하여 취지를 굳게 살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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