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자유게시판

우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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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석 [animation] 쪽지 캡슐

2004-04-09 ㅣ No.65294

오늘 게시물들을 읽어 보았습니다...

 

억울하신 분은 김광태님 이시더군요...

 

정규환님한테 욕먹을 행동 하지 않으셨습니다...

 

저는 김광태님의 요즘 하시는 모습에 많은 지지를

보냅니다...

(물론 정규환님을 더 자극 하신 부분도 있긴 하지만

제가 볼 때는 좋은 의도가 그렇게 진행되버린 것으로

보았습니다...)

 

오늘 정규환님의 글은 같은 취향의 저로서도 상당히

실망스럽습니다...

 

제가 좋아하던 그 논리의 모습보다는 자기 합리화의

글이 너무 많았습니다...

(계속 예민해 계셔서 그런 것 같긴 합니다만...)

 

특히 ’부활지나고 봅시다’를 보면서 화가 날 것 같습니다...

 

지금 구분을 못하고 있습니다...

 

진정 논리로 싸워야 할 수구가 누구인지, 함께 마음을

나눠야 할 교우분들이 누구인지 흥분된 상태에서 전혀

구분이 안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 부활까지 3일을 못참느냐는 얘기는

오히려 일반 신자분들이 정규환님께 계속해서 하고

싶었던 얘기 일 것 입니다...

 

나까지 나서서 정규환님을 비판하는 마음

정말 우울합니다... 미안합니다...

 

그래도 정규환님의 반성을 촉구합니다...

 

또한 김광태님께 사과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혼자만 짐을 지고 스스로 무덤을 파보겠다는 독단적인

모습도 결코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이곳 일반 교우분들을 무시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정치개혁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님과 같은 성향을

가진 사람들까지 무시하는 행동입니다...

 

 

부활절이 지나고 나서 정규환님의 바른 논리의 글이

정말 좋은 모습으로 펼쳐지기를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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