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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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천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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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식 [wds9026] 쪽지 캡슐

2013-01-01 ㅣ No.11028

오천원 입니다.


어떤 동네에 구둣방이 하나 있었습니다

하루는 병원 의사가 구두 한 켤레를
수선하기 위해 그 구둣방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수선하는 사람이....

"아 이거 도저히 고칠 수가 없겠는데요"


"알았습니다"

 

 

 





의사가 구두를 들고 가려니까
구둣방 주인이 불렀습니다

"5천 원 입니다"


"신발을 고치지도 않았는데 왜 돈을 냅니까?"

의사는 화를 버럭 냈습니다


그러자 구둣방 주인은 비웃듯.....



 

 



"이게 다 의사 선생님한테 배운 것입니다"
내 가 병원에 갔을 때 선생님은
내 병은 도저히 고칠 수 없다고 하면서도
진찰비는 받으셨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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