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지성, 영성 함양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들 계속 올려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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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요하 선생님의 글들에서는 깨끗함, 진실함, 정의가 흠뻑 베어있음을 느낌니다. 또 생명감이 넘쳐납니다. 이는 하느님을 향한 선생님의 돈독한 신앙심 때문인 것 같습니다. 자신, 자연, 이웃, 하느님 앞에서 진실하시고 충실하시기 때문에 그러한 감명을 저에게 주나 봅니다. 가식 없으시고, 솔직하시고, 순수하시고, 어린이 같은 아름다운 동심의 마음 또한 글들에서 느낍니다. 작가는 글로서, 작품으로서 말하며, 글로서, 작품으로 평가 받습니다. 작품 속에 자신의 모든 것을, 인간, 자연, 역사 등등에 관한--- 모든 지식, 삶, 철학, 심지어 신앙까지 다 쏟아 부어 용광로 속에서 쇠를 녹여 제품을 만들어 내듯, 정신적 산고 끝에 창작품을 만들어냅니다. 선생님의 위 같은 순수하시고 진실하신 마음 때문에, 시 또한 좋아하시고 낭송을 좋아하심을 알 수 있습니다. 게시번호 77640(제목: 남편의 어떤 모습, 남편의 시 낭송, 강은실 자매님께서 대신 올려 주심)에서 구갑회 사모님께서 선생님의 그러하신 모습에서 행복하심을 느끼신다는 말씀의 의미를 지금 새삼 잘 깨달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더욱 건필 하셔서 좋은 작품들로 저희들에게 많은 깨우침과 가르침을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