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자유게시판

오 시장님의 답변서를 본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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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남 [doban87] 쪽지 캡슐

2009-06-30 ㅣ No.137038

오시장님
그동안 오 시장님께서 변호사 출신이시고 무엇인가 사람들을 위한 시정활동을 하실 능력을 가지신 분이라 생각을 하였는데
답변글을 보니
오시장님에 대하여 실망감과 더불어 분노까지 일어납니다
오 시장님
어떻게 그렇게 뉴타운지역이나 재개발지역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하여 무지하단 말입니까
아직도  제가 성당건물하나 살리려고 이일을 하는지 아십니까
가톨릭교회라는 거대한 종교단체도 우습게 보고 일을 처리하는사람들이
일반 서민들에게는 어떠한 짓을 하는지 아시라는 의미로 이글들을 올리고 있는것입니다
 
혼자 사는 노인들 배운것이 없는사람들 먹고 살기 힘든사람들이 구청에서 내리는 그 아리송한 공문의 내용을 어떻게[ 안다는 말입니까
구청은 면피용으로 공문을 만듭니다
정말 조합으로부터 억울한 일을 당하는것을 막기위해서 투신하는 구청이 몇이나 될까요?
그렇게 시청에서는 구청에 맡겻으니 나몰라라 해도 된다는 말인가요?
 
오 시장님의 부모님이 오시장님의 형제자매들이 이런 억울한 일들을 당하여도
문서상 문제가 없으니 우리는 책임이 없다는 식의 말을 하실것입니까?
정말 실망스럽군요
 
천주교회는 그 배경의 힘이 큽니다
천주교회의 문제는 단일성당의 문제가 아니라 전국 아니 전세계 천주교회의 문제이기에
그 벌집을 건드린 사람들은 화를 당할 것이 두려워서 적당한선에서타협을 하려고나 하지만
집안배경도 가진것도 없는사람들은 아무의 도움도 받을수가 없습니다
우리지역만 해도 억울한사정을 지역구 국회의원에게 호소를 하였건만
구청과 똑같이 그것은 조합과 주민의 문제이지
자기는 관여할수가 없다는 말을 하는것을 들엇다는  어떤 주민의 말을 들었습니다
 
정말 이지역에서 무법천지같은 일들이 벌어지는 데도 어떤 정치인도
온몸으로 그런 일들을 막으려는사람이 없더군요
그런데 시정을 책임지는시장님 마저 서울시민을 버리려고 하신다면
 
서민들이 자신들의 문제를 하소하러 갈곳이 어디에 잇겟습니까?
시청이나 구청이나 전부 법대로 하였다고 하는데
그법대로 하는 일들이 실제 지역에서 어떻게 시행되고 있는지 현장에 한번이라도 와보아야
서울시장의 자격이 있는것이 아닐까요?
 
조합의 가히 무법천지를 만드는 일들에 대하여 관청들이 그런식으로 나몰라라 하면서
법대로 다 하였다고 하면
그래서 그 피해를 입은 집안의 아이들은 나라에 대하여 자기자신의미래에 대하여 어떤생각을가지게 될가요?
 
오시장님
오 시장님도 자식을 둔 부모입니다
그리고 서울의 모든 아이들은 어떻게 보면
오 시장님을 보면서 자신들이 미래의 청사진을 만들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오 시장님께서 보여주시는 이런 모습은 참으로 실망스럽고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지않은 비루한 모습이네요
지금이라도 늦지않앗습니다
아이들에게 아니 오 시장님이 아이들이 자기아버지에 대하여 자랑스런 마음을 가질수 잇도록
서울이 무법천지로 되어가는것을 막아주시기 바랍니다
 
힘도 없고 가슴도 새가슴이고 사회문제에 대하여 무지하기이륻에 없는  일개신부가 올리는 글이지만 무시하지마시고 꼭 생각해주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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