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3일 (수)
(홍) 성 토마스 사도 축일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마음을 여는 행복 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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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보 [matiasb] 쪽지 캡슐

2007-11-27 ㅣ No.3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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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살은 좋은데 바람이 차갑게 느껴지는 화요일 오훕니다.
 
이제 얼마있지 않으면 주님께서 오심을 기다리는
은혜로운 대림시기입니다.
잠시 대림시기에 우리 자신들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봤습니다.
 
기다림은 우리들께 희망을 준답니다.
그래서 기다린다는 것은 아름답고도 즐거운 일이 아닐까요?
주님께선 우리를 만나시려고 우리를 향해 걸어오시겠죠.
우리도 그분을 맞기 위해 그분을 향해 걸어갈
준비를 해야겠네요.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 사랑이 없다면
너무나 삭막한 세상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사랑 때문에 웃고 울고 하면서 그렇게 부대끼면서
살아가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사랑이 슬프고 힘들다고 해서 사랑을 하지 않겠다는 사람은
정말 어리석은 사람이 아닌가 싶기도 하지요.

때로는 사랑해서는 안될 사람을 사랑하게 되는 경우도 있고
하루 아침에 행복했던 사랑이 깨어지는 일도 있지만
그래도 사랑이라는 그 자체만으로 행복한 것이 아닐런지요...?

누군가의 말처럼 사랑을 할 때는 목숨을 걸고 한다고 하듯이
사랑을 할 때는 자신의 모든 걸 바쳐서
사랑을 해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주님과의 사랑, 부부지간의 사랑, 교우분들과의 사랑,
가까운 이웃사랑... 등 수많은 사랑이 있지만,
사랑없인 아무것도 아니라는걸  알고 있기에
오늘도 진정한 사랑을 위해 <축복의 기도>를 바칠까 합니다.
 
나 자신 용서하거나 사랑하기 힘든 사람을 하느님께
봉헌하면서 하느님의 축복을 비는 축복의 기도...
아주 간단하고 쉬운것 같은데 실은 어렵기도한 축복의 기도는
그 자체가 그를 사랑하기 때문에 바치는것이 아닐까요?
 
해가 많이 짧아 졌습니다.
 5시가 가까워 지고 바람이 부니 쌀쌀하군요.
일교차가 심한 요즘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 하십시요.
 
얼마남지 않은 11월 마무리 잘 하시고 남은 저녁시간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언제나 따뜻한 성원과 격려 보내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matia)
 
 
 
 
  * 마음을 여는 행복 편지  


세상을 살다 보면
미운 사람도 많습니다.
사랑하고픈 좋아하고픈
친해보고픈 사람도 많습니다.

그래서 사랑하다 보면
괴로움이 따릅니다.

때로는
사랑해선 안 되는 사람이어서
때로는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이어서
아픔도 따르고 괴로움도 따릅니다.

그렇다고 사랑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습니다.

괴로움 슬픔 아픔이 따른다고
사랑을 하지 않는다면
삶이란 것 자체도
괴로움의 연속이니
살지 말라는 말과 같습니다.


아파도 괴로워도
우리는
살아야 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그래서 좋아하고
그래서 사랑하다 보면

때로는 실망하고
때로는 배신의 아픔으로
미움을 갖게 됩니다.

배신의 아픔은 우리가
그에게
반대급부를 바라고 있었음을 반증합니다.

조건 없이
바람 없이 주고 사랑했다면

돌아서 가는 사람은
그것으로 그만 입니다.

미움도
아픔도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사랑은
기쁨이지만 괴로움이 동반되듯

누군가를 미워하면
그것은 더욱 자신을 아프게 합니다.

미워하는 마음은 희망 없는 아픔이요
희망 없는 괴로움입니다.


사람이니까
그럴 수 있으려니
사람이니까
변하고 배신할 수 있으려니 하고

그냥
내 마음에서 그들을 놓아줍니다.

마음에 간직해서
괴로운 미움을 마음에서 지우고
그 사람의 기억도
지워버리는 겁니다.

내 인생의 장부에서
지워서 보내고 놓아주는 겁니다.

살아가면서 인생을 기록하면서
그 기록이 쌓이는 것으로
짐을 만들기보다는

적절히 기억을 기록을 지우고
삭제할 줄 아는
지혜로움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  "마음을 여는 행복 편지" 중에서 ~
 



 
 
 
 
 
* 주변에 "정말 대단한 엄마야!", "정말 훌륭한 직원이야!"
이런 감탄을 자아내는 사람이 있는가?
그는 십중팔구 날마다 더 나아지고 있는 사람이다.
어떻게 해야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
1. 나는 잘 될 것이다
2. 나는 긍정적인 사람이다
3. 나는 좋은 습관을 가진 사람이다
4. 나는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다
5. 나는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다
6. 나는 비전이 있는 사람이다
7. 나는 믿음으로 산다

* 조엘 오스틴의《잘되는 나》중에서 -




* 인생이 늘 이분법적인 것은 아니지만
많은 경우, 두 갈래 방향으로 쉽게 나뉩니다.
하루하루 더 나아지는 쪽이냐 나빠지는 쪽이냐,
최선을 다하느냐 아니냐, 비전이 있느냐 없느냐...
처음은 아주 미세한 차이지만 한 걸음 한 걸음 가다보면
나중엔 돌이킬 수 없는 엄청난 차이를 보입니다.
하루하루 '날마다 더 나아지고 있는' 방향.
지금 그 방향으로 걷고 계시겠지요?
대답은 자기 안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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